Daily Bible Reading
[2021.4.10] 말씀읽기 - 사무엘하 (2 Samuel) 12-13
12장
1 여호와께서 나단을 다윗에게 보내시니 그가 다윗에게 가서 그에게 이르되 한 성읍에 두 사람이 있는데 한 사람은 부하고 한 사람은 가난하니
1 The LORD sent Nathan to David. When he came to him, he said, "There were two men in a certain town, one rich and the other poor.
2 그 부한 사람은 양과 소가 심히 많으나
2 The rich man had a very large number of sheep and cattle,
3 가난한 사람은 아무것도 없고 자기가 사서 기르는 작은 암양 새끼 한 마리뿐이라 그 암양 새끼는 그와 그의 자식과 함께 자라며 그가 먹는 것을 먹으며 그의 잔으로 마시며 그의 품에 누우므로 그에게는 딸처럼 되었거늘
3 but the poor man had nothing except one little ewe lamb he had bought. He raised it, and it grew up with him and his children. It shared his food, drank from his cup and even slept in his arms. It was like a daughter to him.
4 어떤 행인이 그 부자에게 오매 부자가 자기에게 온 행인을 위하여 자기의 양과 소를 아껴 잡지 아니하고 가난한 사람의 양 새끼를 빼앗아다가 자기에게 온 사람을 위하여 잡았나이다 하니
4 Now a traveler came to the rich man, but the rich man refrained from taking one of his own sheep or cattle to prepare a meal for the traveler who had come to him. Instead, he took the ewe lamb that belonged to the poor man and prepared it for the one who had come to him.
5 다윗이 그 사람으로 말미암아 노하여 나단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이 일을 행한 그 사람은 마땅히 죽을 자라
5 David burned with anger against the man and said to Nathan, "As surely as the LORD lives, the man who did this deserves to die!
6 그가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고 이런 일을 행하였으니 그 양 새끼를 네 배나 갚아 주어야 하리라 한지라
6 He must pay for that lamb four times over, because he did such a thing and had no pity."
7 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 사람이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왕으로 기름 붓기 위하여 너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고
7 Then Nathan said to David, "You are the man! This is what the LORD, the God of Israel, says: `I anointed you king over Israel, and I delivered you from the hand of Saul.
8 네 주인의 집을 네게 주고 네 주인의 아내들을 네 품에 두고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을 네게 맡겼느니라 만일 그것이 부족하였을 것 같으면 내가 네게 이것 저것을 더 주었으리라
8 I gave your master`s house to you, and your master`s wives into your arms. I gave you the house of Israel and Judah. And if all this had been too little, I would have given you even more.
9 그러한데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나 보기에 악을 행하였느냐 네가 칼로 헷 사람 우리아를 치되 암몬 자손의 칼로 죽이고 그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도다
9 Why did you despise the word of the LORD by doing what is evil in his eyes? You struck down Uriah the Hittite with the sword and took his wife to be your own. You killed him with the sword of the Ammonites.
10 이제 네가 나를 업신여기고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은즉 칼이 네 집에서 영원토록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고
10 Now, therefore, the sword will never depart from your house, because you despised me and took the wife of Uriah the Hittite to be your own.`
11 여호와께서 또 이와 같이 이르시기를 보라 내가 너와 네 집에 재앙을 일으키고 내가 네 눈앞에서 네 아내를 빼앗아 네 이웃들에게 주리니 그 사람들이 네 아내들과 더불어 백주에 동침하리라
11 This is what the LORD says: `Out of your own household I am going to bring calamity upon you. Before your very eyes I will take your wives and give them to one who is close to you, and he will lie with your wives in broad daylight.
12 너는 은밀히 행하였으나 나는 온 이스라엘 앞에서 백주에 이 일을 행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
12 You did it in secret, but I will do this thing in broad daylight before all Israel.` "
13 다윗이 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하매 나단이 다윗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당신이 죽지 아니하려니와
13 Then David said to Nathan, "I have sinned against the LORD." Nathan replied, "The LORD has taken away your sin. You are not going to die.
14 이 일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원수가 크게 비방할 거리를 얻게 하였으니 당신이 낳은 아이가 반드시 죽으리이다 하고
14 But because by doing this you have made the enemies of the LORD show utter contempt, the son born to you will die."
15 나단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우리아의 아내가 다윗에게 낳은 아이를 여호와께서 치시매 심히 앓는지라
15 After Nathan had gone home, the LORD struck the child that Uriah`s wife had borne to David, and he became ill.
16 다윗이 그 아이를 위하여 하나님께 간구하되 다윗이 금식하고 안에 들어가서 밤새도록 땅에 엎드렸으니
16 David pleaded with God for the child. He fasted and went into his house and spent the nights lying on the ground.
17 그 집의 늙은 자들이 그 곁에 서서 다윗을 땅에서 일으키려 하되 왕이 듣지 아니하고 그들과 더불어 먹지도 아니하더라
17 The elders of his household stood beside him to get him up from the ground, but he refused, and he would not eat any food with them.
18 이레 만에 그 아이가 죽으니라 그러나 다윗의 신하들이 아이가 죽은 것을 왕에게 아뢰기를 두려워하니 이는 그들이 말하기를 아이가 살았을 때에 우리가 그에게 말하여도 왕이 그 말을 듣지 아니하셨나니 어떻게 그 아이가 죽은 것을 그에게 아뢸 수 있으랴 왕이 상심하시리로다 함이라
18 On the seventh day the child died. David`s servants were afraid to tell him that the child was dead, for they thought, "While the child was still living, we spoke to David but he would not listen to us. How can we tell him the child is dead? He may do something desperate."
19 다윗이 그의 신하들이 서로 수군거리는 것을 보고 그 아이가 죽은 줄을 다윗이 깨닫고 그의 신하들에게 묻되 아이가 죽었느냐 하니 대답하되 죽었나이다 하는지라
19 David noticed that his servants were whispering among themselves and he realized the child was dead. "Is the child dead?" he asked. "Yes," they replied, "he is dead."
20 다윗이 땅에서 일어나 몸을 씻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갈아입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경배하고 왕궁으로 돌아와 명령하여 음식을 그 앞에 차리게 하고 먹은지라
20 Then David got up from the ground. After he had washed, put on lotions and changed his clothes, he went into the house of the LORD and worshiped. Then he went to his own house, and at his request they served him food, and he ate.
21 그의 신하들이 그에게 이르되 아이가 살았을 때에는 그를 위하여 금식하고 우시더니 죽은 후에는 일어나서 잡수시니 이 일이 어찌 됨이니이까 하니
21 His servants asked him, "Why are you acting this way? While the child was alive, you fasted and wept, but now that the child is dead, you get up and eat!"
22 이르되 아이가 살았을 때에 내가 금식하고 운 것은 혹시 여호와께서 나를 불쌍히 여기사 아이를 살려 주실는지 누가 알까 생각함이거니와
22 He answered, "While the child was still alive, I fasted and wept. I thought, `Who knows? The LORD may be gracious to me and let the child live.`
23 지금은 죽었으니 내가 어찌 금식하랴 내가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있느냐 나는 그에게로 가려니와 그는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23 But now that he is dead, why should I fast? Can I bring him back again? I will go to him, but he will not return to me."
24 다윗이 그의 아내 밧세바를 위로하고 그에게 들어가 그와 동침하였더니 그가 아들을 낳으매 그의 이름을 솔로몬이라 하니라 여호와께서 그를 사랑하사
24 Then David comforted his wife Bathsheba, and he went to her and lay with her. She gave birth to a son, and they named him Solomon. The LORD loved him;
25 선지자 나단을 보내 그의 이름을 여디디야라 하시니 이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셨기 때문이더라
25 and because the LORD loved him, he sent word through Nathan the prophet to name him Jedidiah.
26 요압이 암몬 자손의 랍바를 쳐서 그 왕성을 점령하매
26 Meanwhile Joab fought against Rabbah of the Ammonites and captured the royal citadel.
27 요압이 전령을 다윗에게 보내 이르되 내가 랍바 곧 물들의 성읍을 쳐서 점령하였으니
27 Joab then sent messengers to David, saying, "I have fought against Rabbah and taken its water supply.
28 이제 왕은 그 백성의 남은 군사를 모아 그 성에 맞서 진 치고 이 성읍을 쳐서 점령하소서 내가 이 성읍을 점령하면 이 성읍이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을까 두려워하나이다 하니
28 Now muster the rest of the troops and besiege the city and capture it. Otherwise I will take the city, and it will be named after me."
29 다윗이 모든 군사를 모아 랍바로 가서 그 곳을 쳐서 점령하고
29 So David mustered the entire army and went to Rabbah, and attacked and captured it.
30 그 왕의 머리에서 보석 박힌 왕관을 가져오니 그 중량이 금 한 달란트라 다윗이 자기의 머리에 쓰니라 다윗이 또 그 성읍에서 노략한 물건을 무수히 내오고
30 He took the crown from the head of their king --its weight was a talent of gold, and it was set with precious stones--and it was placed on David`s head. He took a great quantity of plunder from the city
31 그 안에 있는 백성들을 끌어내어 톱질과 써레질과 철도끼질과 벽돌구이를 그들에게 하게 하니라 암몬 자손의 모든 성읍을 이같이 하고 다윗과 모든 백성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니라
31 and brought out the people who were there, consigning them to labor with saws and with iron picks and axes, and he made them work at brickmaking. He did this to all the Ammonite towns. Then David and his entire army returned to Jerusalem.
13장1 그 후에 이 일이 있으니라 다윗의 아들 압살롬에게 아름다운 누이가 있으니 이름은 다말이라 다윗의 다른 아들 암논이 그를 사랑하나
1 In the course of time, Amnon son of David fell in love with Tamar, the beautiful sister of Absalom son of David.
2 그는 처녀이므로 어찌할 수 없는 줄을 알고 암논이 그의 누이 다말 때문에 울화로 말미암아 병이 되니라
2 Amnon became frustrated to the point of illness on account of his sister Tamar, for she was a virgin, and it seemed impossible for him to do anything to her.
3 암논에게 요나답이라 하는 친구가 있으니 그는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이요 심히 간교한 자라
3 Now Amnon had a friend named Jonadab son of Shimeah, David`s brother. Jonadab was a very shrewd man.
4 그가 암논에게 이르되 왕자여 당신은 어찌하여 나날이 이렇게 파리하여 가느냐 내게 말해 주지 아니하겠느냐 하니 암논이 말하되 내가 아우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사랑함이니라 하니라
4 He asked Amnon, "Why do you, the king`s son, look so haggard morning after morning? Won`t you tell me?" Amnon said to him, "I`m in love with Tamar, my brother Absalom`s sister."
5 요나답이 그에게 이르되 침상에 누워 병든 체하다가 네 아버지가 너를 보러 오거든 너는 그에게 말하기를 원하건대 내 누이 다말이 와서 내게 떡을 먹이되 내가 보는 데에서 떡을 차려 그의 손으로 먹여 주게 하옵소서 하라 하니
5 Go to bed and pretend to be ill, Jonadab said. "When your father comes to see you, say to him, `I would like my sister Tamar to come and give me something to eat. Let her prepare the food in my sight so I may watch her and then eat it from her hand.` "
6 암논이 곧 누워 병든 체하다가 왕이 와서 그를 볼 때에 암논이 왕께 아뢰되 원하건대 내 누이 다말이 와서 내가 보는 데에서 과자 두어 개를 만들어 그의 손으로 내게 먹여 주게 하옵소서 하니
6 So Amnon lay down and pretended to be ill. When the king came to see him, Amnon said to him, "I would like my sister Tamar to come and make some special bread in my sight, so I may eat from her hand."
7 다윗이 사람을 그의 집으로 보내 다말에게 이르되 이제 네 오라버니 암논의 집으로 가서 그를 위하여 음식을 차리라 한지라
7 David sent word to Tamar at the palace: "Go to the house of your brother Amnon and prepare some food for him."
8 다말이 그 오라버니 암논의 집에 이르매 그가 누웠더라 다말이 밀가루를 가지고 반죽하여 그가 보는 데서 과자를 만들고 그 과자를 굽고
8 So Tamar went to the house of her brother Amnon, who was lying down. She took some dough, kneaded it, made the bread in his sight and baked it.
9 그 냄비를 가져다가 그 앞에 쏟아 놓아도 암논이 먹기를 거절하고 암논이 이르되 모든 사람을 내게서 나가게 하라 하니 다 그를 떠나 나가니라
9 Then she took the pan and served him the bread, but he refused to eat. "Send everyone out of here," Amnon said. So everyone left him.
10 암논이 다말에게 이르되 음식물을 가지고 침실로 들어오라 내가 네 손에서 먹으리라 하니 다말이 자기가 만든 과자를 가지고 침실에 들어가 그의 오라버니 암논에게 이르러
10 Then Amnon said to Tamar, "Bring the food here into my bedroom so I may eat from your hand." And Tamar took the bread she had prepared and brought it to her brother Amnon in his bedroom.
11 그에게 먹이려고 가까이 가지고 갈 때에 암논이 그를 붙잡고 그에게 이르되 나의 누이야 와서 나와 동침하자 하는지라
11 But when she took it to him to eat, he grabbed her and said, "Come to bed with me, my sister."
12 그가 그에게 대답하되 아니라 내 오라버니여 나를 욕되게 하지 말라 이런 일은 이스라엘에서 마땅히 행하지 못할 것이니 이 어리석은 일을 행하지 말라
12 Don`t, my brother! she said to him. "Don`t force me. Such a thing should not be done in Israel! Don`t do this wicked thing.
13 내가 이 수치를 지니고 어디로 가겠느냐 너도 이스라엘에서 어리석은 자 중의 하나가 되리라 이제 청하건대 왕께 말하라 그가 나를 네게 주기를 거절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되
13 What about me? Where could I get rid of my disgrace? And what about you? You would be like one of the wicked fools in Israel. Please speak to the king; he will not keep me from being married to you."
14 암논이 그 말을 듣지 아니하고 다말보다 힘이 세므로 억지로 그와 동침하니라
14 But he refused to listen to her, and since he was stronger than she, he raped her.
15 그리하고 암논이 그를 심히 미워하니 이제 미워하는 미움이 전에 사랑하던 사랑보다 더한지라 암논이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 가라 하니
15 Then Amnon hated her with intense hatred. In fact, he hated her more than he had loved her. Amnon said to her, "Get up and get out!"
16 다말이 그에게 이르되 옳지 아니하다 나를 쫓아보내는 이 큰 악은 아까 내게 행한 그 악보다 더하다 하되 암논이 그를 듣지 아니하고
16 No! she said to him. "Sending me away would be a greater wrong than what you have already done to me." But he refused to listen to her.
17 그가 부리는 종을 불러 이르되 이 계집을 내게서 이제 내보내고 곧 문빗장을 지르라 하니
17 He called his personal servant and said, "Get this woman out of here and bolt the door after her."
18 암논의 하인이 그를 끌어내고 곧 문빗장을 지르니라 다말이 채색옷을 입었으니 출가하지 아니한 공주는 이런 옷으로 단장하는 법이라
18 So his servant put her out and bolted the door after her. She was wearing a richly ornamented robe, for this was the kind of garment the virgin daughters of the king wore.
19 다말이 재를 자기의 머리에 덮어쓰고 그의 채색옷을 찢고 손을 머리 위에 얹고 가서 크게 울부짖으니라
19 Tamar put ashes on her head and tore the ornamented robe she was wearing. She put her hand on her head and went away, weeping aloud as she went.
20 그의 오라버니 압살롬이 그에게 이르되 네 오라버니 암논이 너와 함께 있었느냐 그러나 그는 네 오라버니이니 누이야 지금은 잠잠히 있고 이것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지 말라 하니라 이에 다말이 그의 오라버니 압살롬의 집에 있어 처량하게 지내니라
20 Her brother Absalom said to her, "Has that Amnon, your brother, been with you? Be quiet now, my sister; he is your brother. Don`t take this thing to heart." And Tamar lived in her brother Absalom`s house, a desolate woman.
21 다윗 왕이 이 모든 일을 듣고 심히 노하니라
21 When King David heard all this, he was furious.
22 압살롬은 암논이 그의 누이 다말을 욕되게 하였으므로 그를 미워하여 암논에 대하여 잘잘못을 압살롬이 말하지 아니하니라
22 Absalom never said a word to Amnon, either good or bad; he hated Amnon because he had disgraced his sister Tamar.
23 만 이 년 후에 에브라임 곁 바알하솔에서 압살롬이 양 털을 깎는 일이 있으매 압살롬이 왕의 모든 아들을 청하고
23 Two years later, when Absalom`s sheepshearers were at Baal Hazor near the border of Ephraim, he invited all the king`s sons to come there.
24 압살롬이 왕께 나아가 말하되 이제 종에게 양 털 깎는 일이 있사오니 청하건대 왕은 신하들을 데리시고 당신의 종과 함께 가사이다 하니
24 Absalom went to the king and said, "Your servant has had shearers come. Will the king and his officials please join me?"
25 왕이 압살롬에게 이르되 아니라 내 아들아 이제 우리가 다 갈 것 없다 네게 누를 끼칠까 하노라 하니라 압살롬이 그에게 간청하였으나 그가 가지 아니하고 그에게 복을 비는지라
25 No, my son, the king replied. "All of us should not go; we would only be a burden to you." Although Absalom urged him, he still refused to go, but gave him his blessing.
26 압살롬이 이르되 그렇게 하지 아니하시려거든 청하건대 내 형 암논이 우리와 함께 가게 하옵소서 왕이 그에게 이르되 그가 너와 함께 갈 것이 무엇이냐 하되
26 Then Absalom said, "If not, please let my brother Amnon come with us." The king asked him, "Why should he go with you?"
27 압살롬이 간청하매 왕이 암논과 왕의 모든 아들을 그와 함께 그에게 보내니라
27 But Absalom urged him, so he sent with him Amnon and the rest of the king`s sons.
28 압살롬이 이미 그의 종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제 암논의 마음이 술로 즐거워할 때를 자세히 보다가 내가 너희에게 암논을 치라 하거든 그를 죽이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너희는 담대히 용기를 내라 한지라
28 Absalom ordered his men, "Listen! When Amnon is in high spirits from drinking wine and I say to you, `Strike Amnon down,` then kill him. Don`t be afraid. Have not I given you this order? Be strong and brave."
29 압살롬의 종들이 압살롬의 명령대로 암논에게 행하매 왕의 모든 아들들이 일어나 각기 노새를 타고 도망하니라
29 So Absalom`s men did to Amnon what Absalom had ordered. Then all the king`s sons got up, mounted their mules and fled.
30 그들이 길에 있을 때에 압살롬이 왕의 모든 아들들을 죽이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다는 소문이 다윗에게 이르매
30 While they were on their way, the report came to David: "Absalom has struck down all the king`s sons; not one of them is left."
31 왕이 곧 일어나서 자기의 옷을 찢고 땅에 드러눕고 그의 신하들도 다 옷을 찢고 모셔 선지라
31 The king stood up, tore his clothes and lay down on the ground; and all his servants stood by with their clothes torn.
32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 요나답이 아뢰어 이르되 내 주여 젊은 왕자들이 다 죽임을 당한 줄로 생각하지 마옵소서 오직 암논만 죽었으리이다 그가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욕되게 한 날부터 압살롬이 결심한 것이니이다
32 But Jonadab son of Shimeah, David`s brother, said, "My lord should not think that they killed all the princes; only Amnon is dead. This has been Absalom`s expressed intention ever since the day Amnon raped his sister Tamar.
33 그러하온즉 내 주 왕이여 왕자들이 다 죽은 줄로 생각하여 상심하지 마옵소서 오직 암논만 죽었으리이다 하니라
33 My lord the king should not be concerned about the report that all the king`s sons are dead. Only Amnon is dead."
34 이에 압살롬은 도망하니라 파수하는 청년이 눈을 들어 보니 보아라 뒷산 언덕길로 여러 사람이 오는도다
34 Meanwhile, Absalom had fled. Now the man standing watch looked up and saw many people on the road west of him, coming down the side of the hill. The watchman went and told the king, "I see men in the direction of Horonaim, on the side of the hill."
35 요나답이 왕께 아뢰되 보소서 왕자들이 오나이다 당신의 종이 말한 대로 되었나이다 하고
35 Jonadab said to the king, "See, the king`s sons are here; it has happened just as your servant said."
36 말을 마치자 왕자들이 이르러 소리를 높여 통곡하니 왕과 그의 모든 신하들도 심히 통곡하니라
36 As he finished speaking, the king`s sons came in, wailing loudly. The king, too, and all his servants wept very bitterly.
37 압살롬은 도망하여 그술 왕 암미훌의 아들 달매에게로 갔고 다윗은 날마다 그의 아들로 말미암아 슬퍼하니라
37 Absalom fled and went to Talmai son of Ammihud, the king of Geshur. But King David mourned for his son every day.
38 압살롬이 도망하여 그술로 가서 거기에 산 지 삼 년이라
38 After Absalom fled and went to Geshur, he stayed there three years.
39 다윗 왕의 마음이 압살롬을 향하여 간절하니 암논은 이미 죽었으므로 왕이 위로를 받았음이더라
39 And the spirit of the king longed to go to Absalom, for he was consoled concerning Amnon`s death.[2024.11.1] 말씀읽기 욥기(Job) 29-30, 시편(Psalms) 119Oct 13, 2024 Read more [2024.10.31] 말씀읽기 욥기(Job) 28, 시편(Psalms) 118Oct 13, 2024 Read more [2024.10.30] 말씀읽기 욥기(Job) 27, 시편(Psalms) 117Oct 13, 2024 Read more [2024.10.29] 말씀읽기 욥기(Job) 25-26, 시편(Psalms) 116Oct 13, 2024 Read more [2024.10.28] 말씀읽기 욥기(Job) 23-24, 시편(Psalms) 115Oct 13, 2024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