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ible Reading
[2021.12.19] 말씀읽기 - 히브리서 (Hebrews) 9-13
9장
1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1 Now the first covenant had regulations for worship and also an earthly sanctuary.
2 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잔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2 A tabernacle was set up. In its first room were the lampstand, the table and the consecrated bread; this was called the Holy Place.
3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3 Behind the second curtain was a room called the Most Holy Place,
4 금 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있고
4 which had the golden altar of incense and the gold-covered ark of the covenant. This ark contained the gold jar of manna, Aaron`s staff that had budded, and the stone tablets of the covenant.
5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5 Above the ark were the cherubim of the Glory, overshadowing the atonement cover. But we cannot discuss these things in detail now.
6 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제사장들이 항상 첫 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식을 행하고
6 When everything had been arranged like this, the priests entered regularly into the outer room to carry on their ministry.
7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 년에 한 번 들어가되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7 But only the high priest entered the inner room, and that only once a year, and never without blood, which he offered for himself and for the sins the people had committed in ignorance.
8 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는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8 The Holy Spirit was showing by this that the way into the Most Holy Place had not yet been disclosed as long as the first tabernacle was still standing.
9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따라 드리는 예물과 제사는 섬기는 자를 그 양심상 온전하게 할 수 없나니
9 This is an illustration for the present time, indicating that the gifts and sacrifices being offered were not able to clear the conscience of the worshiper.
10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일 뿐이며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10 They are only a matter of food and drink and various ceremonial washings--external regulations applying until the time of the new order.
11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11 When Christ came as high priest of the good things that are already here, he went through the greater and more perfect tabernacle that is not man-made, that is to say, not a part of this creation.
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12 He did not enter by means of the blood of goats and calves; but he entered the Most Holy Place once for all by his own blood, having obtained eternal redemption.
13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13 The blood of goats and bulls and the ashes of a heifer sprinkled on those who are ceremonially unclean sanctify them so that they are outwardly clean.
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14 How much more, then, will the blood of Christ, who through the eternal Spirit offered himself unblemished to God, cleanse our consciences from acts that lead to death, so that we may serve the living God!
15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5 For this reason Christ is the mediator of a new covenant, that those who are called may receive the promised eternal inheritance--now that he has died as a ransom to set them free from the sins committed under the first covenant.
16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16 In the case of a will, it is necessary to prove the death of the one who made it,
17 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유효한즉 유언한 자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효력이 없느니라
17 because a will is in force only when somebody has died; it never takes effect while the one who made it is living.
18 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18 This is why even the first covenant was not put into effect without blood.
19 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두루마리와 온 백성에게 뿌리며
19 When Moses had proclaimed every commandment of the law to all the people, he took the blood of calves, together with water, scarlet wool and branches of hyssop, and sprinkled the scroll and all the people.
20 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고
20 He said, "This is the blood of the covenant, which God has commanded you to keep."
21 또한 이와 같이 피를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에 뿌렸느니라
21 In the same way, he sprinkled with the blood both the tabernacle and everything used in its ceremonies.
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22 In fact, the law requires that nearly everything be cleansed with blood, and without the shedding of blood there is no forgiveness.
23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은 이런 것들로써 정결하게 할 필요가 있었으나 하늘에 있는 그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좋은 제물로 할지니라
23 It was necessary, then, for the copies of the heavenly things to be purified with these sacrifices, but the heavenly things themselves with better sacrifices than these.
24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24 For Christ did not enter a man-made sanctuary that was only a copy of the true one; he entered heaven itself, now to appear for us in God`s presence.
25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 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지니
25 Nor did he enter heaven to offer himself again and again, the way the high priest enters the Most Holy Place every year with blood that is not his own.
26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한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26 Then Christ would have had to suffer many times since the creation of the world. But now he has appeared once for all at the end of the ages to do away with sin by the sacrifice of himself.
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27 Just as man is destined to die once, and after that to face judgment,
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28 so Christ was sacrificed once to take away the sins of many people; and he will appear a second time, not to bear sin, but to bring salvation to those who are waiting for him.
10장
1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1 The law is only a shadow of the good things that are coming--not the realities themselves. For this reason it can never, by the same sacrifices repeated endlessly year after year, make perfect those who draw near to worship.
2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하게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제사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2 If it could, would they not have stopped being offered? For the worshipers would have been cleansed once for all, and would no longer have felt guilty for their sins.
3 그러나 이 제사들에는 해마다 죄를 기억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3 But those sacrifices are an annual reminder of sins,
4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4 because it is impossible for the blood of bulls and goats to take away sins.
5 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5 Therefore, when Christ came into the world, he said: "Sacrifice and offering you did not desire, but a body you prepared for me;
6 번제와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6 with burnt offerings and sin offerings you were not pleased.
7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느니라
7 Then I said, `Here I am--it is written about me in the scroll-- I have come to do your will, O God.` "
8 위에 말씀하시기를 주께서는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원하지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8 First he said, "Sacrifices and offerings, burnt offerings and sin offerings you did not desire, nor were you pleased with them" (although the law required them to be made).
9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
9 Then he said, "Here I am, I have come to do your will." He sets aside the first to establish the second.
10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10 And by that will, we have been made holy through the sacrifice of the body of Jesus Christ once for all.
11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11 Day after day every priest stands and performs his religious duties; again and again he offers the same sacrifices, which can never take away sins.
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12 But when this priest had offered for all time one sacrifice for sins, he sat down at the right hand of God.
13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13 Since that time he waits for his enemies to be made his footstool,
14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14 because by one sacrifice he has made perfect forever those who are being made holy.
15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언하시되
15 The Holy Spirit also testifies to us about this. First he says:
16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로는 그들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16 This is the covenant I will make with them after that time, says the Lord. I will put my laws in their hearts, and I will write them on their minds.
17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17 Then he adds: "Their sins and lawless acts I will remember no more."
18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18 And where these have been forgiven, there is no longer any sacrifice for sin.
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19 Therefore, brothers, since we have confidence to enter the Most Holy Place by the blood of Jesus,
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20 by a new and living way opened for us through the curtain, that is, his body,
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21 and since we have a great priest over the house of God,
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22 let us draw near to God with a sincere heart in full assurance of faith, having our hearts sprinkled to cleanse us from a guilty conscience and having our bodies washed with pure water.
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23 Let us hold unswervingly to the hope we profess, for he who promised is faithful.
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24 And let us consider how we may spur one another on toward love and good deeds.
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25 Let us not give up meeting together, as some are in the habit of doing, but let us encourage one another--and all the more as you see the Day approaching.
26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26 If we deliberately keep on sinning after we have received the knowledge of the truth, no sacrifice for sins is left,
27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태울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27 but only a fearful expectation of judgment and of raging fire that will consume the enemies of God.
28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세 증인으로 말미암아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28 Anyone who rejected the law of Moses died without mercy on the testimony of two or three witnesses.
29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29 How much more severely do you think a man deserves to be punished who has trampled the Son of God under foot, who has treated as an unholy thing the blood of the covenant that sanctified him, and who has insulted the Spirit of grace?
30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30 For we know him who said, "It is mine to avenge; I will repay," and again, "The Lord will judge his people."
31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
31 It is a dreadful thing to fall into the hands of the living God.
32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을 견디어 낸 것을 생각하라
32 Remember those earlier days after you had received the light, when you stood your ground in a great contest in the face of suffering.
33 혹은 비방과 환난으로써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고 혹은 이런 형편에 있는 자들과 사귀는 자가 되었으니
33 Sometimes you were publicly exposed to insult and persecution; at other times you stood side by side with those who were so treated.
34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소유를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앎이라
34 You sympathized with those in prison and joyfully accepted the confiscation of your property, because you knew that you yourselves had better and lasting possessions.
35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35 So do not throw away your confidence; it will be richly rewarded.
36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36 You need to persevere so that when you have done the will of God, you will receive what he has promised.
37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37 For in just a very little while, "He who is coming will come and will not delay.
38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38 But my righteous one will live by faith. And if he shrinks back, I will not be pleased with him."
39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39 But we are not of those who shrink back and are destroyed, but of those who believe and are saved.
11장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1 Now faith is being sure of what we hope for and certain of what we do not see.
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2 This is what the ancients were commended for.
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3 By faith we understand that the universe was formed at God`s command, so that what is seen was not made out of what was visible.
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4 By faith Abel offered God a better sacrifice than Cain did. By faith he was commended as a righteous man, when God spoke well of his offerings. And by faith he still speaks, even though he is dead.
5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5 By faith Enoch was taken from this life, so that he did not experience death; he could not be found, because God had taken him away. For before he was taken, he was commended as one who pleased God.
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6 And without faith it is impossible to please God, because anyone who comes to him must believe that he exists and that he rewards those who earnestly seek him.
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7 By faith Noah, when warned about things not yet seen, in holy fear built an ark to save his family. By his faith he condemned the world and became heir of the righteousness that comes by faith.
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8 By faith Abraham, when called to go to a place he would later receive as his inheritance, obeyed and went, even though he did not know where he was going.
9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9 By faith he made his home in the promised land like a stranger in a foreign country; he lived in tents, as did Isaac and Jacob, who were heirs with him of the same promise.
10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10 For he was looking forward to the city with foundations, whose architect and builder is God.
11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
11 By faith Abraham, even though he was past age--and Sarah herself was barren--was enabled to become a father because he considered him faithful who had made the promise.
12 이러므로 죽은 자와 같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은 후손이 생육하였느니라
12 And so from this one man, and he as good as dead, came descendants as numerous as the stars in the sky and as countless as the sand on the seashore.
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13 All these people were still living by faith when they died. They did not receive the things promised; they only saw them and welcomed them from a distance. And they admitted that they were aliens and strangers on earth.
14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14 People who say such things show that they are looking for a country of their own.
15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15 If they had been thinking of the country they had left, they would have had opportunity to return.
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16 Instead, they were longing for a better country--a heavenly one. Therefore God is not ashamed to be called their God, for he has prepared a city for them.
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17 By faith Abraham, when God tested him, offered Isaac as a sacrifice. He who had received the promises was about to sacrifice his one and only son,
18 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18 even though God had said to him, "It is through Isaac that your offspring will be reckoned."
19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19 Abraham reasoned that God could raise the dead, and figuratively speaking, he did receive Isaac back from death.
20 믿음으로 이삭은 장차 있을 일에 대하여 야곱과 에서에게 축복하였으며
20 By faith Isaac blessed Jacob and Esau in regard to their future.
21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에게 축복하고 그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하였으며
21 By faith Jacob, when he was dying, blessed each of Joseph`s sons, and worshiped as he leaned on the top of his staff.
22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떠날 것을 말하고 또 자기 뼈를 위하여 명하였으며
22 By faith Joseph, when his end was near, spoke about the exodus of the Israelites from Egypt and gave instructions about his bones.
23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겨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아니하였으며
23 By faith Moses` parents hid him for three months after he was born, because they saw he was no ordinary child, and they were not afraid of the king`s edict.
24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24 By faith Moses, when he had grown up, refused to be known as the son of Pharaoh`s daughter.
25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25 He chose to be mistreated along with the people of God rather than to enjoy the pleasures of sin for a short time.
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26 He regarded disgrace for the sake of Christ as of greater value than the treasures of Egypt, because he was looking ahead to his reward.
27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하여 참았으며
27 By faith he left Egypt, not fearing the king`s anger; he persevered because he saw him who is invisible.
28 믿음으로 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식을 정하였으니 이는 장자를 멸하는 자로 그들을 건드리지 않게 하려 한 것이며
28 By faith he kept the Passover and the sprinkling of blood, so that the destroyer of the firstborn would not touch the firstborn of Israel.
29 믿음으로 그들은 홍해를 육지 같이 건넜으나 애굽 사람들은 이것을 시험하다가 빠져 죽었으며
29 By faith the people passed through the Red Sea as on dry land; but when the Egyptians tried to do so, they were drowned.
30 믿음으로 칠 일 동안 여리고를 도니 성이 무너졌으며
30 By faith the walls of Jericho fell, after the people had marched around them for seven days.
31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하지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하지 아니하였도다
31 By faith the prostitute Rahab, because she welcomed the spies, was not killed with those who were disobedient.
32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및 사무엘과 선지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로다
32 And what more shall I say? I do not have time to tell about Gideon, Barak, Samson, Jephthah, David, Samuel and the prophets,
33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33 who through faith conquered kingdoms, administered justice, and gained what was promised; who shut the mouths of lions,
34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감하게 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34 quenched the fury of the flames, and escaped the edge of the sword; whose weakness was turned to strength; and who became powerful in battle and routed foreign armies.
35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며
35 Women received back their dead, raised to life again. Others were tortured and refused to be released, so that they might gain a better resurrection.
36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36 Some faced jeers and flogging, while still others were chained and put in prison.
37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37 They were stoned; they were sawed in two; they were put to death by the sword. They went about in sheepskins and goatskins, destitute, persecuted and mistreated--
38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38 the world was not worthy of them. They wandered in deserts and mountains, and in caves and holes in the ground.
39 이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된 것을 받지 못하였으니
39 These were all commended for their faith, yet none of them received what had been promised.
40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40 God had planned something better for us so that only together with us would they be made perfect.
12장
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1 Therefore, since we are surrounded by such a great cloud of witnesses, let us throw off everything that hinders and the sin that so easily entangles, and let us run with perseverance the race marked out for us.
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2 Let us fix our eyes on Jesus, the author and perfecter of our faith, who for the joy set before him endured the cross, scorning its shame, and sat down at the right hand of the throne of God.
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3 Consider him who endured such opposition from sinful men, so that you will not grow weary and lose heart.
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4 In your struggle against sin, you have not yet resisted to the point of shedding your blood.
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5 And you have forgotten that word of encouragement that addresses you as sons: "My son, do not make light of the Lord`s discipline, and do not lose heart when he rebukes you,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6 because the Lord disciplines those he loves, and he punishes everyone he accepts as a son."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7 Endure hardship as discipline; God is treating you as sons. For what son is not disciplined by his father?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8 If you are not disciplined (and everyone undergoes discipline), then you are illegitimate children and not true sons.
9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
9 Moreover, we have all had human fathers who disciplined us and we respected them for it. How much more should we submit to the Father of our spirits and live!
10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10 Our fathers disciplined us for a little while as they thought best; but God disciplines us for our good, that we may share in his holiness.
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11 No discipline seems pleasant at the time, but painful. Later on, however, it produces a harvest of righteousness and peace for those who have been trained by it.
12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12 Therefore, strengthen your feeble arms and weak knees.
13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13 Make level paths for your feet, so that the lame may not be disabled, but rather healed.
14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14 Make every effort to live in peace with all men and to be holy; without holiness no one will see the Lord.
15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
15 See to it that no one misses the grace of God and that no bitter root grows up to cause trouble and defile many.
16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
16 See that no one is sexually immoral, or is godless like Esau, who for a single meal sold his inheritance rights as the oldest son.
17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그가 그 후에 축복을 이어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17 Afterward, as you know, when he wanted to inherit this blessing, he was rejected. He could bring about no change of mind, though he sought the blessing with tears.
18 너희는 만질 수 있고 불이 붙는 산과 침침함과 흑암과 폭풍과
18 You have not come to a mountain that can be touched and that is burning with fire; to darkness, gloom and storm;
19 나팔 소리와 말하는 소리가 있는 곳에 이른 것이 아니라 그 소리를 듣는 자들은 더 말씀하지 아니하시기를 구하였으니
19 to a trumpet blast or to such a voice speaking words that those who heard it begged that no further word be spoken to them,
20 이는 짐승이라도 그 산에 들어가면 돌로 침을 당하리라 하신 명령을 그들이 견디지 못함이라
20 because they could not bear what was commanded: "If even an animal touches the mountain, it must be stoned."
21 그 보이는 바가 이렇듯 무섭기로 모세도 이르되 내가 심히 두렵고 떨린다 하였느니라
21 The sight was so terrifying that Moses said, "I am trembling with fear."
22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22 But you have come to Mount Zion, to the heavenly Jerusalem, the city of the living God. You have come to thousands upon thousands of angels in joyful assembly,
23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모임과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하게 된 의인의 영들과
23 to the church of the firstborn, whose names are written in heaven. You have come to God, the judge of all men, to the spirits of righteous men made perfect,
24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나은 것을 말하는 뿌린 피니라
24 to Jesus the mediator of a new covenant, and to the sprinkled blood that speaks a better word than the blood of Abel.
25 너희는 삼가 말씀하신 이를 거역하지 말라 땅에서 경고하신 이를 거역한 그들이 피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하늘로부터 경고하신 이를 배반하는 우리일까보냐
25 See to it that you do not refuse him who speaks. If they did not escape when they refused him who warned them on earth, how much less will we, if we turn away from him who warns us from heaven?
26 그 때에는 그 소리가 땅을 진동하였거니와 이제는 약속하여 이르시되 내가 또 한 번 땅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하리라 하셨느니라
26 At that time his voice shook the earth, but now he has promised, "Once more I will shake not only the earth but also the heavens."
27 이 또 한 번이라 하심은 진동하지 아니하는 것을 영존하게 하기 위하여 진동할 것들 곧 만드신 것들이 변동될 것을 나타내심이라
27 The words "once more" indicate the removing of what can be shaken--that is, created things--so that what cannot be shaken may remain.
28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28 Therefore, since we are receiving a kingdom that cannot be shaken, let us be thankful, and so worship God acceptably with reverence and awe,
29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
29 for our "God is a consuming fire."
13장(본문이 올려지지 않아 찾아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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