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 선교
김지연목사님
샬롬
주안에서 늘 기도해 주시니 힘이 됩니다.
무슬림 기사에게 30분 동안 전도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박 선교사- 어디 출신이세요. 저는 샘박입니다.
무슬림 기사-조호바루입니다. 바시르입니다.
박 선교사"기사님 혹시 한국드라마 좋아하세요"
바시르-"우리 딸이 엄마와 함께 자주 보더라구요. 저도 가끔 봅니다."
박 선교사-'신과 함께'라는 한국영화 보셨나요. "쿠알라룸프르 영화관에서 상영하던데요."
바시르-"이야기 들었는데 아직 못 봤습니다."
박 선교사-한 번 보세요. 불교배경인데요. 율법을 다 지켜야 천국 간다는데 누가 다 지킬 수 있겠어요. 인간이 도저히 지킬 수 없어 죽어서 심판 당하고 지옥에 갈 수 밖에 없어요. 누가 대신 구원해 줄 수 없어요. 그런데 예수님이 우리 대신 우리 죄를 위해서 심판 받아 사형당하셨어요
믿는 우리를 지옥이 아닌 천국으로 예수님의 나라로 옮기셨어요 "
바시르-선생님은 크리스찬이세요. 나는 무슬림입니다.
박상배- 예.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무슬림을 포함한 모든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용서하시고 사랑하십니다.
저는 믿음으로 예수님을 주님으로 왕으로 모셨기 때문에 죽어도 지옥 가는 심판을 받지 않습니다. 우리 무슬림 기사님께서 법을 다 지켜 천국 갈 수 없으니 예수님을 통해서 천국 시민이 되면 좋겠어요.
(공항에 도착하다)기사님 거스름돈 받지 않겠습니다. 예수님께서 기사님을 사랑하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바시르-(매우 기뻐하며) 감사합니다. 좋은 여행 하십시요.
박 선교사-(기사가 택시요금을 많이 받아서 기뻐하는 것인지 복음을 들어 기뻐하는지 구분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한 영혼에게 가까이 가서 복음을 이야기하고 나니 내 마음이 기쁘다.)
*아래의 제목을 갖고 기도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GP 리더들이 모이는 연례 지도력회의(3월5-10일)와 이사님들과 함께 모이는 협의회(3월13-15일)에 참석합니다.
1. 발표와 보고를 할 때 은혜를 주시고 참석하는 분들을 구체적으로 사랑할 능력을 주소서.
3월6일에 "3권역보고". 3월7일에 "사도행전15장 통해서 GP바라보기". 3월14일에 "미전도 종족 선교 전략" 발표
2. 리더들이 서로 배려하며 한 마음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구하도록 하늘의 지혜와 성령을 부으시도록
3. 종성이가 3월부터 찬양리더로 섬기는데 은혜를 충만히 주시고 인생 가치관과 목적을 바르게 갖도록. 총장 리더쉽 프로그램에 지원했는데 통과되게 하소서.
4.이현숙 선교사의 뼈를 강건케 하시고 종민이가 운동할 때 다치지 않게 보호하소서.
기도해주시니 힘이 되고 감사합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박상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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