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 선교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에서 안부드립니다.
에티오피아의 건기로 접어들어 온도가 점점 뜨거우지는 여름의 길목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지만 낮의 온도는 한없이 올라갑니다.
사역 사진과 기도 소식 드리며
바나나 꽃이 피었습니다.
최근 한달전에 새로 이사한 신학교 사택 뒷밭에 전임 교수였던 바바라 교수님이 심어주시고 또다른 아프리카로 사역을 위해 떠나셨는데, 바나나에 꽃이 피고 열매가 한줄에 8개씩(8x9=64개) 가지런히 피었습니다. 보통 심은지 6개월만에 꽃이 피고, 여성 바나나만 아름다음을 보여주지요.꽃이 핀후에 열매가 맺히고, 열매를 준다음, 새로운 새끼 바나나 나무들을 싹티우고 본인은 퇴비로,,,모든걸 내어줍니다. 어머니를 성실하게 닮은 바나나...열매후에 또 희생을 비싼 값을 치뤄줍니다. 올 가을에는 바나나 배불리 먹을수 있어 행복합니다! 바바라 교수님 감사해요!
이제 한두주만 지나면 집에서 딴 바나나를 먹을 수 있습니다.
기도 소식 보내드립니다.
2015년 11월 에티오피아 박종국 장은혜 선교사 기도 소식입니다.
1. EGST 대학원과 EECMY 신학교 강의와 신학교 전국연합세미나 11월 13일 주제 논문 발표 (장은혜).
2. 2015년 아디스 아바바 대학 7개 단과 대학 채플과 임원 1일 수련회 (Chicago Lakeview Covenant강민수목사) 마칠수 있어 감사.
3. 20세 암바루의 피스툴라 수술을 위해 수도의 전문병원에 (10/24일) 입원했는데 수술 과정, 일터 재정착과 메이자 (파울로스, 19살) 의 아산병원 무료수술 일정 (11/23일)과 여권과 비자 수속을 위해
4. 대선이의 NY CPA로 이직한 G.새회사 적응과 지연이 필라에서 교사로 일하며 UPEN 대학원 논문학기에 은혜를 주시고 믿음으로 개척할수 있도록.
5. 대학생과 교회 지도자 성경공부 지도자용과 학생용 각 5,000권 출판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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