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나눔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Jesus replied: "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mind.' This is the first and greatest commandment.
And the second is like it: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All the Law and the Prophets hang on these two commandments."
저는 그리 평범하지 않은 목회자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초등학교 들어 가기 전까지 목회지를 4번이나 옮기 셨습니다.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양평에서 개척을 하셨고 제가 태어난 경기도 덕계리 ‘덕계교회’는 두번째 목회지 였습니다. 그리고 은퇴는 1979.5.14일 5번째의 목회지였고 개척하신 교회인 인천 은평교회에서 하셨습니다. 1999년까지 목회를 만 20년 하시고 은퇴하신 후 다음해에 대장암으로 하늘나라에 가셨습니다.
우리 가정에는 가훈이 있었습니다. 믿음으로 진실되게 최선을 다하자! 지난날을 돌아 보면서 나는 가훈대로 살았나? 생각해 봅니다.
2000년 11월30일 아버지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기 전 아버지에게는 세가지 소원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지연이 결혼하는 것 보고 싶고,
둘째는 지연이 목사 안수 받는 것 보고 싶고,
세째는 지연이 목회할때 같이 돕고 싶고,
하지만 지연이는 아버지에게 한가지도 보여 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결혼할때도 울고, 안수 받을 때도 울고,
만19년 토론토 은평교회에서 사역을 하게 하셨고,
만17년 토론토 유학생 선교회 사역을 하게 하시며
그냥은 도저히 목회를 할 수 없는 성품에 그릇에 영성에... 등등... 많은 훈련이 필요해서 토론토 온지20년이 넘는 지금 이제 하나님 아버지의 허락을 받아 9월7일 다운타운에 Toronto Connect Church(토론토 커넥트 교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싸인을 다 설명할수는 없지만 교회 사임에 대한 3가지 싸인과 다운타운 사역의 시작을 위한 하나님의 3가지 섭리를 부인할 수 없어 순종과 복종과 존중의 마음으로 나아 갑니다.
In A City Mission... Campus Ministry... Youth Adults Ministry... Oversea Student Ministry... Intercultural Ministry...etc... 등 어떤 형태로 나타 날지 모르지만... 하나님사랑의 절정인 예배 사역과 이웃사랑의 절정인 복음전도를 통해 진정한 예배가 없었던 한 영혼에게 예배로의 초대와 삶을 살 수 있도록 사역에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과 기대와 설레임의 마음이 교차 하는 지금...
교회 로고와 포스터 그리고 현수막과 강당배경 등을 받아 보고
오늘 까지 코스타 강사님들 공항에 모셔다 드리고 장비 반납과 재정등의 결산을 앞두고 ' 아 정말 시작이구나!! '하는 쉼 호흡을 해 봅니다.
-표어(Slogan):
Connect with God
Connect with People.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막12:28-31)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부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임”이며, 동시에 “세상으로 보냄을 받은 제자들의 공동체”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이 세상에 남겨두신 이유는 바로 교회의 구성원인 우리 제자들을 통해 이 땅을 하나님의 나라로 완성시켜 나가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여기 지상의 교회가 비록 하나님 나라와 정확히 일치하지
않지만, 그러나 교회는 여전히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완성해 나가기 위해 주님께서 사용하시는 “유일한 기관”임을 믿습니다.
그러한 교회의 공동체로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비전을 이루어가길 원합니다.
-하나님 사랑 비젼 (예배공동체)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의 친밀함의 관계로 나아가는 교회,
-서로사랑 비젼 (가족공동체)
우리는 초대 교회의 이상적인 모습을 모범으로 삼아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예수가족 공동체를 세우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행2:42-47)
성경에 나타난 진정한 교회는 그리스도인의 공동체인데, 버스 정류장과 같이 모였다 흩어지는 곳이 아니고 “ 또 하나의 확대된 가족”입니다. 가족을 지탱하는 유일한 힘은 “사랑”이듯이, 우리의 핵심 가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모습이 확대된 예수 가족 공동체가 갖는 특성입니다. 이 사랑을 보고 “모든 사람이 우리가 그리스도의 제자임을 알게 될” (요13:35)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의 원천이 되신 하나님을 섬기며, 그 분과 친밀한 사랑의 관계를 토대로 “예수 가족 ”끼리 더 밀접한 교제를 통해 세상을 이기고,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할 힘을 얻기를 원합니다.
-이웃사랑 비젼 (제자공동체)
개인의 회복으로부터 시작해서 가정의 회복, 공동체의 회복 더 나아가 내가 속해 있는 사회공동체의 회복을 위해 뿌리고, 모으고, 양육하고, 훈련하여 이웃을 섬기고 지역을 섬기는 교회를 목표로 세워진 교회 입니다.
교회는 “제자들의 공동체”입니다. 이것이 바로 세상의 다른 단체와 구별되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예수의 인격과 사역을 본받아, 이를 그대로 따르고 실천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닮기 위해 애쓰고 지속적으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의 충만한 데까지” 자라나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의 선택사양이 아니고 누구나 지향해야 하는 필수사항입니다. 예수님께서 남기신 지상명령의 핵심 또한 “제자 삼아라” (마28:19)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족속들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는” 지상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모든 교인들 (주일학교, Youth 등 포함)을 진정한 그리스도의 제자로 무장시키기 원합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은 순간 이 세상의 어두움의 나라에서 건짐을 받아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우리는 다시 세상으로 보냄을 받았습니다. 마치 예수께서 이 땅으로 보냄을 받으신 것처럼 우리도 죄악으로 모든 피조물들이 고통하고 신음하는 이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 보냄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땅에 살아 있는 동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는 것을 우리의 사명(mission)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우리 모두는 이 세상에 파송된 선교사입니다. 선교사의 사명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것을 간절히 사모하면서 우리의 삶의 전체 영역에서 그 나라를 위해 섬기는 것입니다. 모든 교우들이 직장, 사업체, 가정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어진 은사에 따라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총체적 선교사”로 세워지게 되길 원합니다.
오늘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이 모두 증인 이십니다. 이 교회에 지금 고백한 하나님의 뜻과 그 뜻을 이르기 위한 사명과 비젼을 신실하게 이루어 가도록 중보해 주십시요 그리고 잘못 나가는 모습이 있다면 권면하고 책망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이땅에 진정 교회가 교회되고, 성도가 성도되며,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들어내는 교회가 되도록 기대하며 기도하며 인내하고 순종하는 그래서 마침내 하나님의 영광을 우리도 보고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느헤미야의 삶과 리더쉽 2Dec 04, 2024Read more 느헤미야의 삶과 리더쉽 1Nov 28, 2024Read more 에스라의 삶과 리더쉽Nov 20, 2024Read more 하나님으로 채우는 훈련Nov 14, 2024Read more 하나님께 맡기는 훈련Nov 07, 2024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