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나눔
올해도 어김없이 한해의 마지막 날을 맞이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새로운 해를 맞이 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다가오는 해를 기대하는 것은 지나온 해가 좋았든 좋지 않았든 새로운 시작이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를 돌아보면 여러가지 사건 사고가 있었습니다.
세월호의 아픔이 있었고,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우리 눈을 찌푸리게 하는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교회적으로도 대형교회 기업화, 바벨탑, 세습문제, 목회자 세금 납부 문제 등
Ex)2014.7.14일 서울경제신문 기사를 보면,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욕심을 버린 일본의 '사토리 세대'를 닮아가고 있다. 말이 사토리(さとり), 즉 득도(得道)지 가장 의욕이 넘쳐야 마땅할 시기에 인간의 기본적 욕망을 거세당한 것이나 다름없다. 2030세대는 연애·결혼·출산을 포기하는 '3포 세대'라는 신조어도 생겨났다. 일자리 전쟁에 치여 인간관계까지 포기한다는 '4포 세대', 주택구입을 포기한다는 '5포 세대'까지 포기 항목은 계속 늘어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3포였는데… 이제 4포로 변했다.
국민일인 부채 5천8백18만원만원시대 (작년 4천 만원대 였는데)
청년들의 등록금 부채 역시 심각하다 (학자금 대출을 끼고 대학문을 나오는 청년들…)
청년 실업률 10% 육박… 공공기관 공무원 교사 등 경제률은 수백대 심지어는 수천대 일이다
Ex) 2010년 출간돼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김난도 교수의 소설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책에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흔들리니까 청춘이다. 외로우니까 청춘이다. 막막하니까 청춘이다 .
두근 거리니까 청춘이다. 함께 하니까 청춘이다. 눈부시니까 청춘이다.
그러니까 청춘이다.
얼마전 새누리당 보수혁신 특별위원장인 김문수 위원이 속타는 청년들의 심기를 건드렸다가 곤욕을 치른말이 있는데… 靑春이라고 쓰고, 절망이라고 읽는다(2014.12.13)
청춘이라고 쓰고, 절망이라고 읽는다.
사실 청춘이라고 쓰고, 행복이라고 읽는다. 청춘이라고 쓰고, 기쁨,희망이라고 읽는다.
이래야 정상일 텐데 그렇다면 시대가 이러니까 절망으로 체념해 버리고 포기하고 살아야 하는가?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크리스챤으로서 그 해답을 성경안에서 찾아 보려는 것입니다.
1. 누구의 영향력 아래 있느냐?
삼상22:1-2
1.그러므로 다윗이 그 곳을 떠나 아둘람 굴로 도망하매 그의 형제와 아버지의 온 집이 듣고 그리로 내려가서 그에게 이르렀고David left Gath and escaped to the cave of Adullam. When his brothers and his father's household heard about it, they went down to him there.
2.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모든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는데 그와 함께 한 자가 사백 명 가량이었더라 All those who were in distress or in debt or discontented gathered around him, and he became their leader. About four hundred men were with him.
성경을 보면 이스라엘의 초대왕인 사울왕의 신하와 다윗의 신하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누구의 영향력아래 있느냐가 그 인생을 결정하게 됩니다. 사울왕의 신하는 결국 실패의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다윗의 신하들을 보면 고생하고 위험한 환경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성공한 인생을 살았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우리가 볼 수 있는 첫사람 아담의 영향력 아래 있는 사람들과 둘 때 아담 예수 그리스도의 영향력아래 있는 자의 삶을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첫째 아담에 영향력아래 계속해서 있는 한 우리의 인생은 죄아래 저주아래 심판아래 벗어 날 수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둘째 아담 예수 그리스도 아래 영향력 아래 놓이게 된다면 우리의 인생은 현실과 환경을 넘어 지금을 우리가 절망이라고 할 찌라도 반듯이 승리할 것입니다.
*** 결국은 환경이 아니라 누구의 영향력 아래 있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삼상19:20
사울이 다윗을 잡으러 전령들을 보냈더니 그들이 선지자 무리가 예언하는 것과 사무엘이 그들의 수령으로 선 것을 볼 때에 하나님의 영이 사울의 전령들에게 임하매 그들도 예언을 한지라so he sent men to capture him. But when they saw a group of prophets prophesying, with Samuel standing there as their leader, the Spirit of God came upon Saul's men and they also prophesied.
누구의 영향력 아래 있는냐 입니다!!
본문 사사기 15장
14.삼손이 레히에 이르매 블레셋 사람들이 그에게로 마주 나가며 소리 지를 때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갑자기 임하시매 그의 팔 위의 밧줄이 불탄 삼과 같이 그의 결박되었던 손에서 떨어진지라As he approached Lehi, the Philistines came toward him shouting. The Spirit of the LORD came upon him in power. The ropes on his arms became like charred flax, and the bindings dropped from his hands.
15.삼손이 나귀의 새 턱뼈를 보고 손을 내밀어 집어들고 그것으로 천 명을 죽이고 Finding a fresh jawbone of a donkey, he grabbed it and struck down a thousand men.
16.이르되 나귀의 턱뼈로 한 더미, 두 더미를 쌓았음이여 나귀의 턱뼈로 내가 천 명을 죽였도다 하니라Then Samson said, "With a donkey's jawbone I have made donkeys of them. With a donkey's jawbone I have killed a thousand men."
17.그가 말을 마치고 턱뼈를 자기 손에서 내던지고 그 곳을 라맛 레히라 이름하였더라When he finished speaking, he threw away the jawbone; and the place was called Ramath Lehi.
내힘으로 절대로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에요…
3포에서 4포로 5포세대로 가면서… 너무 절망과 무기력으로 열정을 잃어 버린 나, 세대, 청춘
이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지금 그 절망의 영향력에서 그 사망의 골자기에서
절망과 고독과 아픔속에서 도무지 이겨낼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거뜬하게 이겨낸 라맛레히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간증이 있는 라맛레히를 기억해야 합니다
내 평생 도무지 잊을 수 없는 눈물과 감격이 있던 그곳 라맛레히,
주의 말씀을 붙들고 대 역전승을 거둔 그곳, 그곳이 나만의 라맛레히인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어떤 절망의 사황에도 주님을 바라볼수 있습니다.
주님의 영향력으로,,, 성령의 영향력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내가 할 수 없었던 환경에서 영향력에서 나와 그 문제를 사건을 그 시간을 그 장소를 승리로 이끈 순간/은혜/승리를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2. 우리의 관심사를 바꾸어야 한다.
삼상17:26-30
26.다윗이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블레셋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의 치욕을 제거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대우를 하겠느냐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David asked the men standing near him, "What will be done for the man who kills this Philistine and removes this disgrace from Israel? Who is this uncircumcised Philistine that he should defy the armies of the living God?"
27.백성이 전과 같이 말하여 이르되 그를 죽이는 사람에게는 이러이러하게 하시리라 하니라They repeated to him what they had been saying and told him, "This is what will be done for the man who kills him."
28.큰형 엘리압이 다윗이 사람들에게 하는 말을 들은지라 그가 다윗에게 노를 발하여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이리로 내려왔느냐 들에 있는 양들을 누구에게 맡겼느냐 나는 네 교만과 네 마음의 완악함을 아노니 네가 전쟁을 구경하러 왔도다When Eliab, David's oldest brother, heard him speaking with the men, he burned with anger at him and asked, "Why have you come down here? And with whom did you leave those few sheep in the desert? I know how conceited you are and how wicked your heart is; you came down only to watch the battle."
29.다윗이 이르되 내가 무엇을 하였나이까 어찌 이유가 없으리이까 하고"Now what have I done?" said David. "Can't I even speak?"
30.돌아서서 다른 사람을 향하여 전과 같이 말하매 백성이 전과 같이 대답하니라 He then turned away to someone else and brought up the same matter, and the men answered him as before.
다윗의 관심은 하나님께 있지 자신에게 있지 않았습니다.
삼22:1-2
그러므로 다윗이 그 곳을 떠나 아둘람 굴로 도망하매 그의 형제와 아버지의 온 집이 듣고 그리로 내려가서 그에게 이르렀고David left Gath and escaped to the cave of Adullam. When his brothers and his father's household heard about it, they went down to him there.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모든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는데 그와 함께 한 자가 사백 명 가량이었더라 All those who were in distress or in debt or discontented gathered around him, and he became their leader. About four hundred men were with him.
관심- 마음이 있는 그곳엔 상처가 있습니다.
Ex)자동차에 관심이 없는 자는 누가 차를 긁어도 무덤덤 한 것 처럼 하지만 자동차에 온 관심이 있고 애지중지 하는 사람에게 차를 누가 긁고 간다면 잠을 잘 수 없을 것입니다.
Ex)외모도 만찬가지 입니다. 자신 스스로도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있어 성형이 대중화되어 버린 시대에 살고. 그런때에 누가 나의 외모를 비난하고 판단 한다면 그건 엄청난 상처와 데미지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저의 예를 든다면 머리 숫이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실 거기에 별로 관심이 없기 때문에 누가 저에게 대머리시네요 해도 ‘아네… 제가 머리 숫이 많이 없습니다’ 하고 웃어 넘길 수 있는 것입니다.
오스왈드 스미스 ‘하나님의 최고봉’이라는 책에 보면 우리의 온통 관심이 하나님께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누가 자신의 외모와 환경과 심지어는 불이익을 줄 지라도 하나님께 온통 관심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절망이 아닌겁니다. 좌절이 아닌겁니다. 앞이 막히고 소망이 없는 시대라고 할찌라도 3포, 4포, 5포 시대라고 할찌라도 소망과 기대가 있는 겁니다.
본문15장
18.삼손이 심히 목이 말라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께서 종의 손을 통하여 이 큰 구원을 베푸셨사오나 내가 이제 목말라 죽어서 할례 받지 못한 자들의 손에 떨어지겠나이다 하니Because he was very thirsty, he cried out to the LORD, "You have given your servant this great victory. Must I now die of thirst and fall into the hands of the uncircumcised?"
19.하나님이 레히에서 한 우묵한 곳을 터뜨리시니 거기서 물이 솟아나오는지라 삼손이 그것을 마시고 정신이 회복되어 소생하니 그러므로 그 샘 이름을 엔학고레라 불렀으며 그 샘이 오늘까지 레히에 있더라Then God opened up the hollow place in Lehi, and water came out of it. When Samson drank, his strength returned and he revived. So the spring was called En Hakkore, and it is still there in Lehi.
엔학고레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회복되는 샘입니다. 우리에게 엔학고레가 터져야 한다.
경건을 회복시키는 엔학고레가 터져야 합니다. 신앙을 다시 회복하고 믿음의 역사를 일으키게 되는 엔학고레가 터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가 누구의 영향력 아래 있느냐? 를 점검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그리스도의 영향력 아래의 삶을 갈망하며 나가야 합니다. 또한 나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점검해야 합니다.
2014년 여러분의 관심사를 무엇이었습니까?
온통 세상적 가치관과 성공 그리고 남과 비교하며 자신의 꿈과 야망에 우리의 마음을 빼앗겼다면 2014년을 마무리 하는 이시간 나의 관심사를 하나님께로 돌릴 수 있는 결단의 시간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부르짖으라, 기도하라, 나의 엔학고레가 터질 것이며, 내년 2015년을 결산 할 때 우리를 나만의 라맛레히를 간증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할렐루야!느헤미야의 삶과 리더쉽 2Dec 04, 2024Read more 느헤미야의 삶과 리더쉽 1Nov 28, 2024Read more 에스라의 삶과 리더쉽Nov 20, 2024Read more 하나님으로 채우는 훈련Nov 14, 2024Read more 하나님께 맡기는 훈련Nov 07, 2024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