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ible Reading
[2020.02.11] 말씀읽기 - 대하(2Ch) 14~16장
역대하
14장
1 아비야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사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 그의 시대에 그의 땅이 십 년 동안 평안하니라
1 And Abijah rested with his fathers and was buried in the City of David. Asa his son succeeded him as king, and in his days the country was at peace for ten years.
2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를 행하여
2 Asa did what was good and right in the eyes of the LORD his God.
3 이방 제단과 산당을 없애고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찍고
3 He removed the foreign altars and the high places, smashed the sacred stones and cut down the Asherah poles.
4 유다 사람에게 명하여 그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하며 그의 율법과 명령을 행하게 하고
4 He commanded Judah to seek the LORD, the God of their fathers, and to obey his laws and commands.
5 또 유다 모든 성읍에서 산당과 태양상을 없애매 나라가 그 앞에서 평안함을 누리니라
5 He removed the high places and incense altars in every town in Judah, and the kingdom was at peace under him.
6 여호와께서 아사에게 평안을 주셨으므로 그 땅이 평안하여 여러 해 싸움이 없은지라 그가 견고한 성읍들을 유다에 건축하니라
6 He built up the fortified cities of Judah, since the land was at peace. No one was at war with him during those years, for the LORD gave him rest.
7 아사가 일찍이 유다 사람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이 땅이 아직 우리 앞에 있나니 우리가 이 성읍들을 건축하고 그 주위에 성곽과 망대와 문과 빗장을 만들자 우리가 주를 찾았으므로 주께서 우리 사방에 평안을 주셨느니라 하고 이에 그들이 성읍을 형통하게 건축하였더라
7 Let us build up these towns, he said to Judah, "and put walls around them, with towers, gates and bars. The land is still ours, because we have sought the LORD our God; we sought him and he has given us rest on every side." So they built and prospered.
8 아사의 군대는 유다 중에서 큰 방패와 창을 잡는 자가 삼십만 명이요 베냐민 중에서 작은 방패를 잡으며 활을 당기는 자가 이십팔만 명이라 그들은 다 큰 용사였더라
8 Asa had an army of three hundred thousand men from Judah, equipped with large shields and with spears, and two hundred and eighty thousand from Benjamin, armed with small shields and with bows. All these were brave fighting men.
9 구스 사람 세라가 그들을 치려 하여 군사 백만 명과 병거 삼백 대를 거느리고 마레사에 이르매
9 Zerah the Cushite marched out against them with a vast army and three hundred chariots, and came as far as Mareshah.
10 아사가 마주 나가서 마레사의 스바다 골짜기에 전열을 갖추고
10 Asa went out to meet him, and they took up battle positions in the Valley of Zephathah near Mareshah.
11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하건대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11 Then Asa called to the LORD his God and said, "LORD, there is no one like you to help the powerless against the mighty. Help us, O LORD our God, for we rely on you, and in your name we have come against this vast army. O LORD, you are our God; do not let man prevail against you."
12 여호와께서 구스 사람들을 아사와 유다 사람들 앞에서 치시니 구스 사람들이 도망하는지라
12 The LORD struck down the Cushites before Asa and Judah. The Cushites fled,
13 아사와 그와 함께 한 백성이 구스 사람들을 추격하여 그랄까지 이르매 이에 구스 사람들이 엎드러지고 살아 남은 자가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 앞에서와 그의 군대 앞에서 패망하였음이라 노략한 물건이 매우 많았더라
13 and Asa and his army pursued them as far as Gerar. Such a great number of Cushites fell that they could not recover; they were crushed before the LORD and his forces. The men of Judah carried off a large amount of plunder.
14 여호와께서 그랄 사면 모든 성읍 백성을 두렵게 하시니 무리가 그의 모든 성읍을 치고 그 가운데에 있는 많은 물건을 노략하고
14 They destroyed all the villages around Gerar, for the terror of the LORD had fallen upon them. They plundered all these villages, since there was much booty there.
15 또 짐승 지키는 천막을 치고 양과 낙타를 많이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더라
15 They also attacked the camps of the herdsmen and carried off droves of sheep and goats and camels. Then they returned to Jerusalem.15장
1 하나님의 영이 오뎃의 아들 아사랴에게 임하시매
1 The Spirit of God came upon Azariah son of Oded.
2 그가 나가서 아사를 맞아 이르되 아사와 및 유다와 베냐민의 무리들아 내 말을 들으라 너희가 여호와와 함께 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지라 너희가 만일 그를 찾으면 그가 너희와 만나게 되시려니와 너희가 만일 그를 버리면 그도 너희를 버리시리라
2 He went out to meet Asa and said to him, "Listen to me, Asa and all Judah and Benjamin. The LORD is with you when you are with him. If you seek him, he will be found by you, but if you forsake him, he will forsake you.
3 이스라엘에는 참 신이 없고 가르치는 제사장도 없고 율법도 없은 지가 오래 되었으나
3 For a long time Israel was without the true God, without a priest to teach and without the law.
4 그들이 그 환난 때에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가서 찾으매 그가 그들과 만나게 되셨나니
4 But in their distress they turned to the LORD, the God of Israel, and sought him, and he was found by them.
5 그 때에 온 땅의 모든 주민이 크게 요란하여 사람의 출입이 평안하지 못하며
5 In those days it was not safe to travel about, for all the inhabitants of the lands were in great turmoil.
6 이 나라와 저 나라가 서로 치고 이 성읍이 저 성읍과 또한 그러하여 피차 상한 바 되었나니 이는 하나님이 여러 가지 고난으로 요란하게 하셨음이라
6 One nation was being crushed by another and one city by another, because God was troubling them with every kind of distress.
7 그런즉 너희는 강하게 하라 너희의 손이 약하지 않게 하라 너희 행위에는 상급이 있음이라 하니라
7 But as for you, be strong and do not give up, for your work will be rewarded."
8 아사가 이 말 곧 선지자 오뎃의 예언을 듣고 마음을 강하게 하여 가증한 물건들을 유다와 베냐민 온 땅에서 없애고 또 에브라임 산지에서 빼앗은 성읍들에서도 없애고 또 여호와의 낭실 앞에 있는 여호와의 제단을 재건하고
8 When Asa heard these words and the prophecy of Azariah son of Oded the prophet, he took courage. He removed the detestable idols from the whole land of Judah and Benjamin and from the towns he had captured in the hills of Ephraim. He repaired the altar of the LORD that was in front of the portico of the LORD`s temple.
9 또 유다와 베냐민의 무리를 모으고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시므온 가운데에서 나와서 저희 중에 머물러 사는 자들을 모았으니 이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고 아사에게로 돌아오는 자가 많았음이더라
9 Then he assembled all Judah and Benjamin and the people from Ephraim, Manasseh and Simeon who had settled among them, for large numbers had come over to him from Israel when they saw that the LORD his God was with him.
10 아사 왕 제십오년 셋째 달에 그들이 예루살렘에 모이고
10 They assembled at Jerusalem in the third month of the fifteenth year of Asa`s reign.
11 그 날에 노략하여 온 물건 중에서 소 칠백 마리와 양 칠천 마리로 여호와께 제사를 지내고
11 At that time they sacrificed to the LORD seven hundred head of cattle and seven thousand sheep and goats from the plunder they had brought back.
12 또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기로 언약하고
12 They entered into a covenant to seek the LORD, the God of their fathers, with all their heart and soul.
13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는 자는 대소 남녀를 막론하고 죽이는 것이 마땅하다 하고
13 All who would not seek the LORD, the God of Israel, were to be put to death, whether small or great, man or woman.
14 무리가 큰 소리로 외치며 피리와 나팔을 불어 여호와께 맹세하매
14 They took an oath to the LORD with loud acclamation, with shouting and with trumpets and horns.
15 온 유다가 이 맹세를 기뻐한지라 무리가 마음을 다하여 맹세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여호와께서도 그들을 만나 주시고 그들의 사방에 평안을 주셨더라
15 All Judah rejoiced about the oath because they had sworn it wholeheartedly. They sought God eagerly, and he was found by them. So the LORD gave them rest on every side.
16 아사 왕의 어머니 마아가가 아세라의 가증한 목상을 만들었으므로 아사가 그의 태후의 자리를 폐하고 그의 우상을 찍고 빻아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니
16 King Asa also deposed his grandmother Maacah from her position as queen mother, because she had made a repulsive Asherah pole. Asa cut the pole down, broke it up and burned it in the Kidron Valley.
17 산당은 이스라엘 중에서 제하지 아니하였으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온전하였더라
17 Although he did not remove the high places from Israel, Asa`s heart was fully committed to the LORD all his life.
18 그가 또 그의 아버지가 구별한 물건과 자기가 구별한 물건 곧 은과 금과 그릇들을 하나님의 전에 드렸더니
18 He brought into the temple of God the silver and gold and the articles that he and his father had dedicated.
19 이 때부터 아사 왕 제삼십오년까지 다시는 전쟁이 없으니라
19 There was no more war until the thirty-fifth year of Asa`s reign.16장
1 아사 왕 제삼십육년에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여 사람을 유다 왕 아사에게 왕래하지 못하게 하려 한지라
1 In the thirty-sixth year of Asa`s reign Baasha king of Israel went up against Judah and fortified Ramah to prevent anyone from leaving or entering the territory of Asa king of Judah.
2 아사가 여호와의 전 곳간과 왕궁 곳간의 은금을 내어다가 다메섹에 사는 아람 왕 벤하닷에게 보내며 이르되
2 Asa then took the silver and gold out of the treasuries of the LORD`s temple and of his own palace and sent it to Ben-Hadad king of Aram, who was ruling in Damascus.
3 내 아버지와 당신의 아버지 사이에와 같이 나와 당신 사이에 약조하자 내가 당신에게 은금을 보내노니 와서 이스라엘 왕 바아사와 세운 약조를 깨뜨려 그가 나를 떠나게 하라 하매
3 Let there be a treaty between me and you, he said, "as there was between my father and your father. See, I am sending you silver and gold. Now break your treaty with Baasha king of Israel so he will withdraw from me."
4 벤하닷이 아사 왕의 말을 듣고 그의 군대 지휘관들을 보내어 이스라엘 성읍들을 치되 이욘과 단과 아벨마임과 납달리의 모든 국고성들을 쳤더니
4 Ben-Hadad agreed with King Asa and sent the commanders of his forces against the towns of Israel. They conquered Ijon, Dan, Abel Maim and all the store cities of Naphtali.
5 바아사가 듣고 라마 건축하는 일을 포기하고 그 공사를 그친지라
5 When Baasha heard this, he stopped building Ramah and abandoned his work.
6 아사 왕이 온 유다 무리를 거느리고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하던 돌과 재목을 운반하여다가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하였더라
6 Then King Asa brought all the men of Judah, and they carried away from Ramah the stones and timber Baasha had been using. With them he built up Geba and Mizpah.
7 그 때에 선견자 하나니가 유다 왕 아사에게 나와서 그에게 이르되 왕이 아람 왕을 의지하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아람 왕의 군대가 왕의 손에서 벗어났나이다
7 At that time Hanani the seer came to Asa king of Judah and said to him: "Because you relied on the king of Aram and not on the LORD your God, the army of the king of Aram has escaped from your hand.
8 구스 사람과 룹 사람의 군대가 크지 아니하며 말과 병거가 심히 많지 아니하더이까 그러나 왕이 여호와를 의지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의 손에 넘기셨나이다
8 Were not the Cushites and Libyans a mighty army with great numbers of chariots and horsemen ? Yet when you relied on the LORD, he delivered them into your hand.
9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이 일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즉 이 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이다 하매
9 For the eyes of the LORD range throughout the earth to strengthen those whose hearts are fully committed to him. You have done a foolish thing, and from now on you will be at war."
10 아사가 노하여 선견자를 옥에 가두었으니 이는 그의 말에 크게 노하였음이며 그 때에 아사가 또 백성 중에서 몇 사람을 학대하였더라
10 Asa was angry with the seer because of this; he was so enraged that he put him in prison. At the same time Asa brutally oppressed some of the people.
11 아사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행적은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니라
11 The events of Asa`s reign, from beginning to end, are written in the book of the kings of Judah and Israel.
12 아사가 왕이 된 지 삼십구 년에 그의 발이 병들어 매우 위독했으나 병이 있을 때에 그가 여호와께 구하지 아니하고 의원들에게 구하였더라
12 In the thirty-ninth year of his reign Asa was afflicted with a disease in his feet. Though his disease was severe, even in his illness he did not seek help from the LORD, but only from the physicians.
13 아사가 왕위에 있은 지 사십일 년 후에 죽어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13 Then in the forty-first year of his reign Asa died and rested with his fathers.
14 다윗 성에 자기를 위하여 파 두었던 묘실에 무리가 장사하되 그의 시체를 법대로 만든 각양 향 재료를 가득히 채운 상에 두고 또 그것을 위하여 많이 분향하였더라
14 They buried him in the tomb that he had cut out for himself in the City of David. They laid him on a bier covered with spices and various blended perfumes, and they made a huge fire in his hon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