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ible Reading
[2022.6.7] 말씀읽기 - 삼상 (1 Samuel) 4:1b-5:12, 잠언 (Proverbs) 7:1-27
삼상(1 Samuel)
4:1b-5:12
1 사무엘의 말이 온 이스라엘에 전파되니라 이스라엘은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려고 에벤에셀 곁에 진 치고 블레셋 사람들은 아벡에 진 쳤더니
1 And Samuel`s word came to all Israel. Now the Israelites went out to fight against the Philistines. The Israelites camped at Ebenezer, and the Philistines at Aphek.
2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 대하여 전열을 벌이니라 그 둘이 싸우다가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패하여 그들에게 전쟁에서 죽임을 당한 군사가 사천 명 가량이라
2 The Philistines deployed their forces to meet Israel, and as the battle spread, Israel was defeated by the Philistines, who killed about four thousand of them on the battlefield.
3 백성이 진영으로 돌아오매 이스라엘 장로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우리에게 오늘 블레셋 사람들 앞에 패하게 하셨는고 여호와의 언약궤를 실로에서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중에 있게 하여 그것으로 우리를 우리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하게 하자 하니
3 When the soldiers returned to camp, the elders of Israel asked, "Why did the LORD bring defeat upon us today before the Philistines? Let us bring the ark of the LORD`s covenant from Shiloh, so that it may go with us and save us from the hand of our enemies."
4 이에 백성이 실로에 사람을 보내어 그룹 사이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의 언약궤를 거기서 가져왔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하나님의 언약궤와 함께 거기에 있었더라
4 So the people sent men to Shiloh, and they brought back the ark of the covenant of the LORD Almighty, who is enthroned between the cherubim. And Eli`s two sons, Hophni and Phinehas, were there with the ark of the covenant of God.
5 여호와의 언약궤가 진영에 들어올 때에 온 이스라엘이 큰 소리로 외치매 땅이 울린지라
5 When the ark of the LORD`s covenant came into the camp, all Israel raised such a great shout that the ground shook.
6 블레셋 사람이 그 외치는 소리를 듣고 이르되 히브리 진영에서 큰 소리로 외침은 어찌 됨이냐 하다가 여호와의 궤가 진영에 들어온 줄을 깨달은지라
6 Hearing the uproar, the Philistines asked, "What`s all this shouting in the Hebrew camp?" When they learned that the ark of the LORD had come into the camp,
7 블레셋 사람이 두려워하여 이르되 신이 진영에 이르렀도다 하고 또 이르되 우리에게 화로다 전날에는 이런 일이 없었도다
7 the Philistines were afraid. "A god has come into the camp," they said. "We`re in trouble! Nothing like this has happened before.
8 우리에게 화로다 누가 우리를 이 능한 신들의 손에서 건지리요 그들은 광야에서 여러 가지 재앙으로 애굽인을 친 신들이니라
8 Woe to us! Who will deliver us from the hand of these mighty gods? They are the gods who struck the Egyptians with all kinds of plagues in the desert.
9 너희 블레셋 사람들아 강하게 되며 대장부가 되라 너희가 히브리 사람의 종이 되기를 그들이 너희의 종이 되었던 것 같이 되지 말고 대장부 같이 되어 싸우라 하고
9 Be strong, Philistines! Be men, or you will be subject to the Hebrews, as they have been to you. Be men, and fight!"
10 블레셋 사람들이 쳤더니 이스라엘이 패하여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였고 살륙이 심히 커서 이스라엘 보병의 엎드러진 자가 삼만 명이었으며
10 So the Philistines fought, and the Israelites were defeated and every man fled to his tent. The slaughter was very great; Israel lost thirty thousand foot soldiers.
11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죽임을 당하였더라
11 The ark of God was captured, and Eli`s two sons, Hophni and Phinehas, died.
12 당일에 어떤 베냐민 사람이 진영에서 달려나와 자기의 옷을 찢고 자기의 머리에 티끌을 덮어쓰고 실로에 이르니라
12 That same day a Benjamite ran from the battle line and went to Shiloh, his clothes torn and dust on his head.
13 그가 이를 때는 엘리가 길 옆 자기의 의자에 앉아 기다리며 그의 마음이 하나님의 궤로 말미암아 떨릴 즈음이라 그 사람이 성읍에 들어오며 알리매 온 성읍이 부르짖는지라
13 When he arrived, there was Eli sitting on his chair by the side of the road, watching, because his heart feared for the ark of God. When the man entered the town and told what had happened, the whole town sent up a cry.
14 엘리가 그 부르짖는 소리를 듣고 이르되 이 떠드는 소리는 어찌 됨이냐 그 사람이 빨리 가서 엘리에게 말하니
14 Eli heard the outcry and asked, "What is the meaning of this uproar?" The man hurried over to Eli,
15 그 때에 엘리의 나이가 구십팔 세라 그의 눈이 어두워서 보지 못하더라
15 who was ninety-eight years old and whose eyes were set so that he could not see.
16 그 사람이 엘리에게 말하되 나는 진중에서 나온 자라 내가 오늘 진중에서 도망하여 왔나이다 엘리가 이르되 내 아들아 일이 어떻게 되었느냐
16 He told Eli, "I have just come from the battle line; I fled from it this very day." Eli asked, "What happened, my son?"
17 소식을 전하는 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였고 백성 중에는 큰 살륙이 있었고 당신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임을 당하였고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나이다
17 The man who brought the news replied, "Israel fled before the Philistines, and the army has suffered heavy losses. Also your two sons, Hophni and Phinehas, are dead, and the ark of God has been captured."
18 하나님의 궤를 말할 때에 엘리가 자기 의자에서 뒤로 넘어져 문 곁에서 목이 부러져 죽었으니 나이가 많고 비대한 까닭이라 그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사십 년이었더라
18 When he mentioned the ark of God, Eli fell backward off his chair by the side of the gate. His neck was broken and he died, for he was an old man and heavy. He had led Israel forty years.
19 그의 며느리인 비느하스의 아내가 임신하여 해산 때가 가까웠더니 하나님의 궤를 빼앗긴 것과 그의 시아버지와 남편이 죽은 소식을 듣고 갑자기 아파서 몸을 구푸려 해산하고
19 His daughter-in-law, the wife of Phinehas, was pregnant and near the time of delivery. When she heard the news that the ark of God had been captured and that her father-in-law and her husband were dead, she went into labor and gave birth, but was overcome by her labor pains.
20 죽어갈 때에 곁에 서 있던 여인들이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아들을 낳았다 하되 그가 대답하지도 아니하며 관념하지도 아니하고
20 As she was dying, the women attending her said, "Don`t despair; you have given birth to a son." But she did not respond or pay any attention.
21 이르기를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고 아이 이름을 이가봇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의 궤가 빼앗겼고 그의 시아버지와 남편이 죽었기 때문이며
21 She named the boy Ichabod, saying, "The glory has departed from Israel"-because of the capture of the ark of God and the deaths of her father-in-law and her husband.
22 또 이르기를 하나님의 궤를 빼앗겼으므로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였더라
22 She said, "The glory has departed from Israel, for the ark of God has been captured."
5장
1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빼앗아 가지고 에벤에셀에서부터 아스돗에 이르니라
1 After the Philistines had captured the ark of God, they took it from Ebenezer to Ashdod.
2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가지고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서 다곤 곁에 두었더니
2 Then they carried the ark into Dagon`s temple and set it beside Dagon.
3 아스돗 사람들이 이튿날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엎드러져 그 얼굴이 땅에 닿았는지라 그들이 다곤을 일으켜 다시 그 자리에 세웠더니
3 When the people of Ashdod rose early the next day, there was Dagon, fallen on his face on the ground before the ark of the LORD! They took Dagon and put him back in his place.
4 그 이튿날 아침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또다시 엎드러져 얼굴이 땅에 닿았고 그 머리와 두 손목은 끊어져 문지방에 있고 다곤의 몸뚱이만 남았더라
4 But the following morning when they rose, there was Dagon, fallen on his face on the ground before the ark of the LORD! His head and hands had been broken off and were lying on the threshold; only his body remained.
5 그러므로 다곤의 제사장들이나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는 자는 오늘까지 아스돗에 있는 다곤의 문지방을 밟지 아니하더라
5 That is why to this day neither the priests of Dagon nor any others who enter Dagon`s temple at Ashdod step on the threshold.
6 여호와의 손이 아스돗 사람에게 엄중히 더하사 독한 종기의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역을 쳐서 망하게 하니
6 The LORD`s hand was heavy upon the people of Ashdod and its vicinity; he brought devastation upon them and afflicted them with tumors.
7 아스돗 사람들이 이를 보고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와 함께 있지 못하게 할지라 그의 손이 우리와 우리 신 다곤을 친다 하고
7 When the men of Ashdod saw what was happening, they said, "The ark of the god of Israel must not stay here with us, because his hand is heavy upon us and upon Dagon our god."
8 이에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사람들의 모든 방백을 모으고 이르되 우리가 이스라엘 신의 궤를 어찌하랴 하니 그들이 대답하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가드로 옮겨 가라 하므로 이스라엘 신의 궤를 옮겨 갔더니
8 So they called together all the rulers of the Philistines and asked them, "What shall we do with the ark of the god of Israel?" They answered, "Have the ark of the god of Israel moved to Gath." So they moved the ark of the God of Israel.
9 그것을 옮겨 간 후에 여호와의 손이 심히 큰 환난을 그 성읍에 더하사 성읍 사람들의 작은 자와 큰 자를 다 쳐서 독한 종기가 나게 하신지라
9 But after they had moved it, the LORD`s hand was against that city, throwing it into a great panic. He afflicted the people of the city, both young and old, with an outbreak of tumors.
10 이에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에그론으로 보내니라 하나님의 궤가 에그론에 이른즉 에그론 사람이 부르짖어 이르되 그들이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와 우리 백성을 죽이려 한다 하고
10 So they sent the ark of God to Ekron. As the ark of God was entering Ekron, the people of Ekron cried out, "They have brought the ark of the god of Israel around to us to kill us and our people."
11 이에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모든 방백을 모으고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어 그 있던 곳으로 돌아가게 하고 우리와 우리 백성이 죽임 당함을 면하게 하자 하니 이는 온 성읍이 사망의 환난을 당함이라 거기서 하나님의 손이 엄중하시므로
11 So they called together all the rulers of the Philistines and said, "Send the ark of the god of Israel away; let it go back to its own place, or it will kill us and our people." For death had filled the city with panic; God`s hand was very heavy upon it.
12 죽지 아니한 사람들은 독한 종기로 치심을 당해 성읍의 부르짖음이 하늘에 사무쳤더라
12 Those who did not die were afflicted with tumors, and the outcry of the city went up to heaven.잠언 (Proverbs)
7:1-27
1 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내 계명을 간직하라
1 My son, keep my words and store up my commands within you.
2 내 계명을 지켜 살며 내 법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라
2 Keep my commands and you will live; guard my teachings as the apple of your eye.
3 이것을 네 손가락에 매며 이것을 네 마음판에 새기라
3 Bind them on your fingers; write them on the tablet of your heart.
4 지혜에게 너는 내 누이라 하며 명철에게 너는 내 친족이라 하라
4 Say to wisdom, "You are my sister," and call understanding your kinsman;
5 그리하면 이것이 너를 지켜서 음녀에게, 말로 호리는 이방 여인에게 빠지지 않게 하리라
5 they will keep you from the adulteress, from the wayward wife with her seductive words.
6 내가 내 집 들창으로, 살창으로 내다 보다가
6 At the window of my house I looked out through the lattice.
7 어리석은 자 중에, 젊은이 가운데에 한 지혜 없는 자를 보았노라
7 I saw among the simple, I noticed among the young men, a youth who lacked judgment.
8 그가 거리를 지나 음녀의 골목 모퉁이로 가까이 하여 그의 집쪽으로 가는데
8 He was going down the street near her corner, walking along in the direction of her house
9 저물 때, 황혼 때, 깊은 밤 흑암 중에라
9 at twilight, as the day was fading, as the dark of night set in.
10 그 때에 기생의 옷을 입은 간교한 여인이 그를 맞으니
10 Then out came a woman to meet him, dressed like a prostitute and with crafty intent.
11 이 여인은 떠들며 완악하며 그의 발이 집에 머물지 아니하여
11 (She is loud and defiant, her feet never stay at home;
12 어떤 때에는 거리, 어떤 때에는 광장 또 모퉁이마다 서서 사람을 기다리는 자라
12 now in the street, now in the squares, at every corner she lurks.)
13 그 여인이 그를 붙잡고 그에게 입맞추며 부끄러움을 모르는 얼굴로 그에게 말하되
13 She took hold of him and kissed him and with a brazen face she said:
14 내가 화목제를 드려 서원한 것을 오늘 갚았노라
14 I have fellowship offerings at home; today I fulfilled my vows.
15 이러므로 내가 너를 맞으려고 나와 네 얼굴을 찾다가 너를 만났도다
15 So I came out to meet you; I looked for you and have found you!
16 내 침상에는 요와 애굽의 무늬 있는 이불을 폈고
16 I have covered my bed with colored linens from Egypt.
17 몰약과 침향과 계피를 뿌렸노라
17 I have perfumed my bed with myrrh, aloes and cinnamon.
18 오라 우리가 아침까지 흡족하게 서로 사랑하며 사랑함으로 희락하자
18 Come, let`s drink deep of love till morning; let`s enjoy ourselves with love!
19 남편은 집을 떠나 먼 길을 갔는데
19 My husband is not at home; he has gone on a long journey.
20 은 주머니를 가졌은즉 보름 날에나 집에 돌아오리라 하여
20 He took his purse filled with money and will not be home till full moon."
21 여러 가지 고운 말로 유혹하며 입술의 호리는 말로 꾀므로
21 With persuasive words she led him astray; she seduced him with her smooth talk.
22 젊은이가 곧 그를 따랐으니 소가 도수장으로 가는 것 같고 미련한 자가 벌을 받으려고 쇠사슬에 매이러 가는 것과 같도다
22 All at once he followed her like an ox going to the slaughter, like a deer stepping into a noose
23 필경은 화살이 그 간을 뚫게 되리라 새가 빨리 그물로 들어가되 그의 생명을 잃어버릴 줄을 알지 못함과 같으니라
23 till an arrow pierces his liver, like a bird darting into a snare, little knowing it will cost him his life.
24 이제 아들들아 내 말을 듣고 내 입의 말에 주의하라
24 Now then, my sons, listen to me; pay attention to what I say.
25 네 마음이 음녀의 길로 치우치지 말며 그 길에 미혹되지 말지어다
25 Do not let your heart turn to her ways or stray into her paths.
26 대저 그가 많은 사람을 상하여 엎드러지게 하였나니 그에게 죽은 자가 허다하니라
26 Many are the victims she has brought down; her slain are a mighty throng.
27 그의 집은 스올의 길이라 사망의 방으로 내려가느니라
27 Her house is a highway to the grave, leading down to the chambers of de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