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ible Reading
[2020.06.24] 말씀읽기 - 전도서 3~5장
전도서
3장
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1 There is a time for everything, and a season for every activity under heaven:
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2 a time to be born and a time to die, a time to plant and a time to uproot,
3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3 a time to kill and a time to heal, a time to tear down and a time to build,
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4 a time to weep and a time to laugh, a time to mourn and a time to dance,
5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5 a time to scatter stones and a time to gather them, a time to embrace and a time to refrain,
6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6 a time to search and a time to give up, a time to keep and a time to throw away,
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7 a time to tear and a time to mend, a time to be silent and a time to speak,
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8 a time to love and a time to hate, a time for war and a time for peace.
9 일하는 자가 그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9 What does the worker gain from his toil?
10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10 I have seen the burden God has laid on men.
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11 He has made everything beautiful in its time. He has also set eternity in the hearts of men; yet they cannot fathom what God has done from beginning to end.
12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12 I know that there is nothing better for men than to be happy and do good while they live.
13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13 That everyone may eat and drink, and find satisfaction in all his toil--this is the gift of God.
14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 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14 I know that everything God does will endure forever; nothing can be added to it and nothing taken from it. God does it so that men will revere him.
15 이제 있는 것이 옛적에 있었고 장래에 있을 것도 옛적에 있었나니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시느니라
15 Whatever is has already been, and what will be has been before; and God will call the past to account.
16 또 내가 해 아래에서 보건대 재판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고 정의를 행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도다
16 And I saw something else under the sun: In the place of judgment--wickedness was there, in the place of justice--wickedness was there.
17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이는 모든 소망하는 일과 모든 행사에 때가 있음이라 하였으며
17 I thought in my heart, "God will bring to judgment both the righteous and the wicked, for there will be a time for every activity, a time for every deed."
18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인생들의 일에 대하여 하나님이 그들을 시험하시리니 그들이 자기가 짐승과 다름이 없는 줄을 깨닫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노라
18 I also thought, "As for men, God tests them so that they may see that they are like the animals.
19 인생이 당하는 일을 짐승도 당하나니 그들이 당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짐승이 죽음 같이 사람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19 Man`s fate is like that of the animals; the same fate awaits them both: As one dies, so dies the other. All have the same breath ; man has no advantage over the animal. Everything is meaningless.
20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20 All go to the same place; all come from dust, and to dust all return.
21 인생들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21 Who knows if the spirit of man rises upward and if the spirit of the animal goes down into the earth?"
22 그러므로 나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보았나니 이는 그것이 그의 몫이기 때문이라 아, 그의 뒤에 일어날 일이 무엇인지를 보게 하려고 그를 도로 데리고 올 자가 누구이랴
22 So I saw that there is nothing better for a man than to enjoy his work, because that is his lot. For who can bring him to see what will happen after him?4장
1 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학대를 살펴 보았도다 보라 학대 받는 자들의 눈물이로다 그들에게 위로자가 없도다 그들을 학대하는 자들의 손에는 권세가 있으나 그들에게는 위로자가 없도다
1 Again I looked and saw all the oppression that was taking place under the sun: I saw the tears of the oppressed-- and they have no comforter; power was on the side of their oppressors-- and they have no comforter.
2 그러므로 나는 아직 살아 있는 산 자들보다 죽은 지 오랜 죽은 자들을 더 복되다 하였으며
2 And I declared that the dead, who had already died, are happier than the living, who are still alive.
3 이 둘보다도 아직 출생하지 아니하여 해 아래에서 행하는 악한 일을 보지 못한 자가 더 복되다 하였노라
3 But better than both is he who has not yet been, who has not seen the evil that is done under the sun.
4 내가 또 본즉 사람이 모든 수고와 모든 재주로 말미암아 이웃에게 시기를 받으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
4 And I saw that all labor and all achievement spring from man`s envy of his neighbor. This too is meaningless, a chasing after the wind.
5 우매자는 팔짱을 끼고 있으면서 자기의 몸만 축내는도다
5 The fool folds his hands and ruins himself.
6 두 손에 가득하고 수고하며 바람을 잡는 것보다 한 손에만 가득하고 평온함이 더 나으니라
6 Better one handful with tranquillity than two handfuls with toil and chasing after the wind.
7 내가 또 다시 해 아래에서 헛된 것을 보았도다
7 Again I saw something meaningless under the sun:
8 어떤 사람은 아들도 없고 형제도 없이 홀로 있으나 그의 모든 수고에는 끝이 없도다 또 비록 그의 눈은 부요를 족하게 여기지 아니하면서 이르기를 내가 누구를 위하여는 이같이 수고하고 나를 위하여는 행복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가 하여도 이것도 헛되어 불행한 노고로다
8 There was a man all alone; he had neither son nor brother. There was no end to his toil, yet his eyes were not content with his wealth. "For whom am I toiling," he asked, "and why am I depriving myself of enjoyment?" This too is meaningless-- a miserable business!
9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9 Two are better than one, because they have a good return for their work:
10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10 If one falls down, his friend can help him up. But pity the man who falls and has no one to help him up!
11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11 Also, if two lie down together, they will keep warm. But how can one keep warm alone?
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12 Though one may be overpowered, two can defend themselves. A cord of three strands is not quickly broken.
13 가난하여도 지혜로운 젊은이가 늙고 둔하여 경고를 더 받을 줄 모르는 왕보다 나으니
13 Better a poor but wise youth than an old but foolish king who no longer knows how to take warning.
14 그는 자기의 나라에서 가난하게 태어났을지라도 감옥에서 나와 왕이 되었음이니라
14 The youth may have come from prison to the kingship, or he may have been born in poverty within his kingdom.
15 내가 본즉 해 아래에서 다니는 인생들이 왕의 다음 자리에 있다가 왕을 대신하여 일어난 젊은이와 함께 있고
15 I saw that all who lived and walked under the sun followed the youth, the king`s successor.
16 그의 치리를 받는 모든 백성들이 무수하였을지라도 후에 오는 자들은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
16 There was no end to all the people who were before them. But those who came later were not pleased with the successor. This too is meaningless, a chasing after the wind.5장
1 너는 하나님의 집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이 제물 드리는 것보다 나으니 그들은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함이니라
1 Guard your steps when you go to the house of God. Go near to listen rather than to offer the sacrifice of fools, who do not know that they do wrong.
2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
2 Do not be quick with your mouth, do not be hasty in your heart to utter anything before God. God is in heaven and you are on earth, so let your words be few.
3 걱정이 많으면 꿈이 생기고 말이 많으면 우매한 자의 소리가 나타나느니라
3 As a dream comes when there are many cares, so the speech of a fool when there are many words.
4 네가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하지 말라 하나님은 우매한 자들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서원한 것을 갚으라
4 When you make a vow to God, do not delay in fulfilling it. He has no pleasure in fools; fulfill your vow.
5 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더 나으니
5 It is better not to vow than to make a vow and not fulfill it.
6 네 입으로 네 육체가 범죄하게 하지 말라 천사 앞에서 내가 서원한 것이 실수라고 말하지 말라 어찌 하나님께서 네 목소리로 말미암아 진노하사 네 손으로 한 것을 멸하시게 하랴
6 Do not let your mouth lead you into sin. And do not protest to the temple messenger, "My vow was a mistake." Why should God be angry at what you say and destroy the work of your hands?
7 꿈이 많으면 헛된 일들이 많아지고 말이 많아도 그러하니 오직 너는 하나님을 경외할지니라
7 Much dreaming and many words are meaningless. Therefore stand in awe of God.
8 너는 어느 지방에서든지 빈민을 학대하는 것과 정의와 공의를 짓밟는 것을 볼지라도 그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 높은 자는 더 높은 자가 감찰하고 또 그들보다 더 높은 자들도 있음이니라
8 If you see the poor oppressed in a district, and justice and rights denied, do not be surprised at such things; for one official is eyed by a higher one, and over them both are others higher still.
9 땅의 소산물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있나니 왕도 밭의 소산을 받느니라
9 The increase from the land is taken by all; the king himself profits from the fields.
10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풍요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하지 아니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10 Whoever loves money never has money enough; whoever loves wealth is never satisfied with his income. This too is meaningless.
11 재산이 많아지면 먹는 자들도 많아지나니 그 소유주들은 눈으로 보는 것 외에 무엇이 유익하랴
11 As goods increase, so do those who consume them. And what benefit are they to the owner except to feast his eyes on them?
12 노동자는 먹는 것이 많든지 적든지 잠을 달게 자거니와 부자는 그 부요함 때문에 자지 못하느니라
12 The sleep of a laborer is sweet, whether he eats little or much, but the abundance of a rich man permits him no sleep.
13 내가 해 아래에서 큰 폐단 되는 일이 있는 것을 보았나니 곧 소유주가 재물을 자기에게 해가 되도록 소유하는 것이라
13 I have seen a grievous evil under the sun: wealth hoarded to the harm of its owner,
14 그 재물이 재난을 당할 때 없어지나니 비록 아들은 낳았으나 그 손에 아무것도 없느니라
14 or wealth lost through some misfortune, so that when he has a son there is nothing left for him.
15 그가 모태에서 벌거벗고 나왔은즉 그가 나온 대로 돌아가고 수고하여 얻은 것을 아무것도 자기 손에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15 Naked a man comes from his mother`s womb, and as he comes, so he departs. He takes nothing from his labor that he can carry in his hand.
16 이것도 큰 불행이라 어떻게 왔든지 그대로 가리니 바람을 잡는 수고가 그에게 무엇이 유익하랴
16 This too is a grievous evil: As a man comes, so he departs, and what does he gain, since he toils for the wind?
17 일평생을 어두운 데에서 먹으며 많은 근심과 질병과 분노가 그에게 있느니라
17 All his days he eats in darkness, with great frustration, affliction and anger.
18 사람이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바 그 일평생에 먹고 마시며 해 아래에서 하는 모든 수고 중에서 낙을 보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을 내가 보았나니 그것이 그의 몫이로다
18 Then I realized that it is good and proper for a man to eat and drink, and to find satisfaction in his toilsome labor under the sun during the few days of life God has given him--for this is his lot.
19 또한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그에게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제 몫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
19 Moreover, when God gives any man wealth and possessions, and enables him to enjoy them, to accept his lot and be happy in his work--this is a gift of God.
20 그는 자기의 생명의 날을 깊이 생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의 마음에 기뻐하는 것으로 응답하심이니라
20 He seldom reflects on the days of his life, because God keeps him occupied with gladness of 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