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ible Reading
[2019.08.31] 말씀읽기 - 삿(Jdg) 18, 요(Jn) 2:1-12
사사기
18장
1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고 단 지파는 그 때에 거주할 기업의 땅을 구하는 중이었으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그 때까지 기업을 분배 받지 못하였음이라
1 In those days Israel had no king. And in those days the tribe of the Danites was seeking a place of their own where they might settle, because they had not yet come into an inheritance among the tribes of Israel.
2 단 자손이 소라와 에스다올에서부터 그들의 가족 가운데 용맹스런 다섯 사람을 보내어 땅을 정탐하고 살피게 하며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가서 땅을 살펴보라 하매 그들이 에브라임 산지에 가서 미가의 집에 이르러 거기서 유숙하니라
2 So the Danites sent five warriors from Zorah and Eshtaol to spy out the land and explore it. These men represented all their clans. They told them, "Go, explore the land." The men entered the hill country of Ephraim and came to the house of Micah, where they spent the night.
3 그들이 미가의 집에 있을 때에 그 레위 청년의 음성을 알아듣고 그리로 돌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누가 너를 이리로 인도하였으며 네가 여기서 무엇을 하며 여기서 무엇을 얻었느냐 하니
3 When they were near Micah`s house, they recognized the voice of the young Levite; so they turned in there and asked him, "Who brought you here? What are you doing in this place? Why are you here?"
4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미가가 이러이러하게 나를 대접하고 나를 고용하여 나를 자기의 제사장으로 삼았느니라 하니라
4 He told them what Micah had done for him, and said, "He has hired me and I am his priest."
5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어 보아서 우리가 가는 길이 형통할는지 우리에게 알게 하라 하니
5 Then they said to him, "Please inquire of God to learn whether our journey will be successful."
6 그 제사장이 그들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너희가 가는 길은 여호와 앞에 있느니라 하니라
6 The priest answered them, "Go in peace. Your journey has the LORD`s approval."
7 이에 다섯 사람이 떠나 라이스에 이르러 거기 있는 백성을 본즉 염려 없이 거주하며 시돈 사람들이 사는 것처럼 평온하며 안전하니 그 땅에는 부족한 것이 없으며 부를 누리며 시돈 사람들과 거리가 멀고 어떤 사람과도 상종하지 아니함이라
7 So the five men left and came to Laish, where they saw that the people were living in safety, like the Sidonians, unsuspecting and secure. And since their land lacked nothing, they were prosperous. Also, they lived a long way from the Sidonians and had no relationship with anyone else.
8 그들이 소라와 에스다올에 돌아가서 그들의 형제들에게 이르매 형제들이 그들에게 묻되 너희가 보기에 어떠하더냐 하니
8 When they returned to Zorah and Eshtaol, their brothers asked them, "How did you find things?"
9 이르되 일어나 그들을 치러 올라가자 우리가 그 땅을 본즉 매우 좋더라 너희는 가만히 있느냐 나아가서 그 땅 얻기를 게을리 하지 말라
9 They answered, "Come on, let`s attack them! We have seen that the land is very good. Aren`t you going to do something? Don`t hesitate to go there and take it over.
10 너희가 가면 평화로운 백성을 만날 것이요 그 땅은 넓고 그 곳에는 세상에 있는 것이 하나도 부족함이 없느니라 하나님이 그 땅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는지라
10 When you get there, you will find an unsuspecting people and a spacious land that God has put into your hands, a land that lacks nothing whatever."
11 단 지파의 가족 중 육백 명이 무기를 지니고 소라와 에스다올에서 출발하여
11 Then six hundred men from the clan of the Danites, armed for battle, set out from Zorah and Eshtaol.
12 올라가서 유다에 있는 기럇여아림에 진 치니 그러므로 그 곳 이름이 오늘까지 마하네 단이며 그 곳은 기럇여아림 뒤에 있더라
12 On their way they set up camp near Kiriath Jearim in Judah. This is why the place west of Kiriath Jearim is called Mahaneh Dan to this day.
13 무리가 거기서 떠나 에브라임 산지 미가의 집에 이르니라
13 From there they went on to the hill country of Ephraim and came to Micah`s house.
14 전에 라이스 땅을 정탐하러 갔던 다섯 사람이 그 형제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집에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신상과 부어 만든 신상이 있는 줄을 너희가 아느냐 그런즉 이제 너희는 마땅히 행할 것을 생각하라 하고
14 Then the five men who had spied out the land of Laish said to their brothers, "Do you know that one of these houses has an ephod, other household gods, a carved image and a cast idol? Now you know what to do."
15 다섯 사람이 그 쪽으로 향하여 그 청년 레위 사람의 집 곧 미가의 집에 이르러 그에게 문안하고
15 So they turned in there and went to the house of the young Levite at Micah`s place and greeted him.
16 단 자손 육백 명은 무기를 지니고 문 입구에 서니라
16 The six hundred Danites, armed for battle, stood at the entrance to the gate.
17 그 땅을 정탐하러 갔던 다섯 사람이 그리로 들어가서 새긴 신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 만든 신상을 가져갈 때에 그 제사장은 무기를 지닌 육백 명과 함께 문 입구에 섰더니
17 The five men who had spied out the land went inside and took the carved image, the ephod, the other household gods and the cast idol while the priest and the six hundred armed men stood at the entrance to the gate.
18 그 다섯 사람이 미가의 집에 들어가서 그 새긴 신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 만든 신상을 가지고 나오매 그 제사장이 그들에게 묻되 너희가 무엇을 하느냐 하니
18 When these men went into Micah`s house and took the carved image, the ephod, the other household gods and the cast idol, the priest said to them, "What are you doing?"
19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잠잠하라 네 손을 입에 대라 우리와 함께 가서 우리의 아버지와 제사장이 되라 네가 한 사람의 집의 제사장이 되는 것과 이스라엘의 한 지파 한 족속의 제사장이 되는 것 중에서 어느 것이 낫겠느냐 하는지라
19 They answered him, "Be quiet! Don`t say a word. Come with us, and be our father and priest. Isn`t it better that you serve a tribe and clan in Israel as priest rather than just one man`s household?"
20 그 제사장이 마음에 기뻐하여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우상을 받아 가지고 그 백성 가운데로 들어가니라
20 Then the priest was glad. He took the ephod, the other household gods and the carved image and went along with the people.
21 그들이 돌이켜서 어린 아이들과 가축과 값진 물건들을 앞세우고 길을 떠나더니
21 Putting their little children, their livestock and their possessions in front of them, they turned away and left.
22 그들이 미가의 집을 멀리 떠난 때에 미가의 이웃집 사람들이 모여서 단 자손을 따라 붙어서
22 When they had gone some distance from Micah`s house, the men who lived near Micah were called together and overtook the Danites.
23 단 자손을 부르는지라 그들이 얼굴을 돌려 미가에게 이르되 네가 무슨 일로 이같이 모아 가지고 왔느냐 하니
23 As they shouted after them, the Danites turned and said to Micah, "What`s the matter with you that you called out your men to fight?"
24 미가가 이르되 내가 만든 신들과 제사장을 빼앗아 갔으니 이제 내게 오히려 남은 것이 무엇이냐 너희가 어찌하여 나더러 무슨 일이냐고 하느냐 하는지라
24 He replied, "You took the gods I made, and my priest, and went away. What else do I have? How can you ask, `What`s the matter with you?` "
25 단 자손이 그에게 이르되 네 목소리를 우리에게 들리게 하지 말라 노한 자들이 너희를 쳐서 네 생명과 네 가족의 생명을 잃게 할까 하노라 하고
25 The Danites answered, "Don`t argue with us, or some hot-tempered men will attack you, and you and your family will lose your lives."
26 단 자손이 자기 길을 간지라 미가가 단 자손이 자기보다 강한 것을 보고 돌이켜 집으로 돌아갔더라
26 So the Danites went their way, and Micah, seeing that they were too strong for him, turned around and went back home.
27 단 자손이 미가가 만든 것과 그 제사장을 취하여 라이스에 이르러 한가하고 걱정 없이 사는 백성을 만나 칼날로 그들을 치며 그 성읍을 불사르되
27 Then they took what Micah had made, and his priest, and went on to Laish, against a peaceful and unsuspecting people. They attacked them with the sword and burned down their city.
28 그들을 구원할 자가 없었으니 그 성읍이 베드르홉 가까운 골짜기에 있어서 시돈과 거리가 멀고 상종하는 사람도 없음이었더라 단 자손이 성읍을 세우고 거기 거주하면서
28 There was no one to rescue them because they lived a long way from Sidon and had no relationship with anyone else. The city was in a valley near Beth Rehob. The Danites rebuilt the city and settled there.
29 이스라엘에게서 태어난 그들의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 그 성읍을 단이라 하니라 그 성읍의 본 이름은 라이스였더라
29 They named it Dan after their forefather Dan, who was born to Israel--though the city used to be called Laish.
30 단 자손이 자기들을 위하여 그 새긴 신상을 세웠고 모세의 손자요 게르솜의 아들인 요나단과 그의 자손은 단 지파의 제사장이 되어 그 땅 백성이 사로잡히는 날까지 이르렀더라
30 There the Danites set up for themselves the idols, and Jonathan son of Gershom, the son of Moses, and his sons were priests for the tribe of Dan until the time of the captivity of the land.
31 하나님의 집이 실로에 있을 동안에 미가가 만든 바 새긴 신상이 단 자손에게 있었더라
31 They continued to use the idols Micah had made, all the time the house of God was in Shiloh.요한복음
2장
1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1 On the third day a wedding took place at Cana in Galilee. Jesus` mother was there,
2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
2 and Jesus and his disciples had also been invited to the wedding.
3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3 When the wine was gone, Jesus` mother said to him, "They have no more wine."
4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4 Dear woman, why do you involve me? Jesus replied, "My time has not yet come."
5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5 His mother said to the servants, "Do whatever he tells you."
6 거기에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 두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6 Nearby stood six stone water jars, the kind used by the Jews for ceremonial washing, each holding from twenty to thirty gallons.
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7 Jesus said to the servants, "Fill the jars with water"; so they filled them to the brim.
8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8 Then he told them, "Now draw some out and take it to the master of the banquet." They did so,
9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9 and the master of the banquet tasted the water that had been turned into wine. He did not realize where it had come from, though the servants who had drawn the water knew. Then he called the bridegroom aside
10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10 and said, "Everyone brings out the choice wine first and then the cheaper wine after the guests have had too much to drink; but you have saved the best till now."
11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11 This, the first of his miraculous signs, Jesus performed in Cana of Galilee. He thus revealed his glory, and his disciples put their faith in him.
12 그 후에 예수께서 그 어머니와 형제들과 제자들과 함께 가버나움으로 내려가셨으나 거기에 여러 날 계시지는 아니하시니라
12 After this he went down to Capernaum with his mother and brothers and his disciples. There they stayed for a few d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