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ible Reading
[2019.11.20] 말씀읽기 - 왕상(1Ki) 11:14-43, 행(Ac) 7:17-29
열왕기상
11장
14 여호와께서 에돔 사람 하닷을 일으켜 솔로몬의 대적이 되게 하시니 그는 왕의 자손으로서 에돔에 거하였더라
14 Then the LORD raised up against Solomon an adversary, Hadad the Edomite, from the royal line of Edom.
15 전에 다윗이 에돔에 있을 때에 군대 지휘관 요압이 가서 죽임을 당한 자들을 장사하고 에돔의 남자를 다 쳐서 죽였는데
15 Earlier when David was fighting with Edom, Joab the commander of the army, who had gone up to bury the dead, had struck down all the men in Edom.
16 요압은 에돔의 남자를 다 없애기까지 이스라엘 무리와 함께 여섯 달 동안 그 곳에 머물렀더라
16 Joab and all the Israelites stayed there for six months, until they had destroyed all the men in Edom.
17 그 때에 하닷은 작은 아이라 그의 아버지 신하 중 에돔 사람 몇몇과 함께 도망하여 애굽으로 가려 하여
17 But Hadad, still only a boy, fled to Egypt with some Edomite officials who had served his father.
18 미디안을 떠나 바란에 이르고 거기서 사람을 데리고 애굽으로 가서 애굽 왕 바로에게 나아가매 바로가 그에게 집과 먹을 양식을 주며 또 토지를 주었더라
18 They set out from Midian and went to Paran. Then taking men from Paran with them, they went to Egypt, to Pharaoh king of Egypt, who gave Hadad a house and land and provided him with food.
19 하닷이 바로의 눈 앞에 크게 은총을 얻었으므로 바로가 자기의 처제 곧 왕비 다브네스의 아우를 그의 아내로 삼으매
19 Pharaoh was so pleased with Hadad that he gave him a sister of his own wife, Queen Tahpenes, in marriage.
20 다브네스의 아우가 그로 말미암아 아들 그누밧을 낳았더니 다브네스가 그 아이를 바로의 궁중에서 젖을 떼게 하매 그누밧이 바로의 궁에서 바로의 아들 가운데 있었더라
20 The sister of Tahpenes bore him a son named Genubath, whom Tahpenes brought up in the royal palace. There Genubath lived with Pharaoh`s own children.
21 하닷이 애굽에 있어서 다윗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잔 것과 군대 지휘관 요압이 죽은 것을 듣고 바로에게 아뢰되 나를 보내어 내 고국으로 가게 하옵소서
21 While he was in Egypt, Hadad heard that David rested with his fathers and that Joab the commander of the army was also dead. Then Hadad said to Pharaoh, "Let me go, that I may return to my own country."
22 바로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와 함께 있어 무슨 부족함이 있기에 네 고국으로 가기를 구하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그러나 아무쪼록 나를 보내옵소서 하였더라
22 What have you lacked here that you want to go back to your own country? Pharaoh asked. "Nothing," Hadad replied, "but do let me go!"
23 하나님이 또 엘리아다의 아들 르손을 일으켜 솔로몬의 대적자가 되게 하시니 그는 그의 주인 소바 왕 하닷에셀에게서 도망한 자라
23 And God raised up against Solomon another adversary, Rezon son of Eliada, who had fled from his master, Hadadezer king of Zobah.
24 다윗이 소바 사람을 죽일 때에 르손이 사람들을 자기에게 모으고 그 무리의 괴수가 되어 다메섹으로 가서 살다가 거기서 왕이 되었더라
24 He gathered men around him and became the leader of a band of rebels when David destroyed the forces of Zobah ; the rebels went to Damascus, where they settled and took control.
25 솔로몬의 일평생에 하닷이 끼친 환난 외에 르손이 수리아 왕이 되어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미워하였더라
25 Rezon was Israel`s adversary as long as Solomon lived, adding to the trouble caused by Hadad. So Rezon ruled in Aram and was hostile toward Israel.
26 솔로몬의 신하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또한 손을 들어 왕을 대적하였으니 그는 에브라임 족속인 스레다 사람이요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스루아이니 과부더라
26 Also, Jeroboam son of Nebat rebelled against the king. He was one of Solomon`s officials, an Ephraimite from Zeredah, and his mother was a widow named Zeruah.
27 그가 손을 들어 왕을 대적하는 까닭은 이러하니라 솔로몬이 밀로를 건축하고 그의 아버지 다윗의 성읍이 무너진 것을 수축하였는데
27 Here is the account of how he rebelled against the king: Solomon had built the supporting terraces and had filled in the gap in the wall of the city of David his father.
28 이 사람 여로보암은 큰 용사라 솔로몬이 이 청년의 부지런함을 보고 세워 요셉 족속의 일을 감독하게 하였더니
28 Now Jeroboam was a man of standing, and when Solomon saw how well the young man did his work, he put him in charge of the whole labor force of the house of Joseph.
29 그 즈음에 여로보암이 예루살렘에서 나갈 때에 실로 사람 선지자 아히야가 길에서 그를 만나니 아히야가 새 의복을 입었고 그 두 사람만 들에 있었더라
29 About that time Jeroboam was going out of Jerusalem, and Ahijah the prophet of Shiloh met him on the way, wearing a new cloak. The two of them were alone out in the country,
30 아히야가 자기가 입은 새 옷을 잡아 열두 조각으로 찢고
30 and Ahijah took hold of the new cloak he was wearing and tore it into twelve pieces.
31 여로보암에게 이르되 너는 열 조각을 가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나라를 솔로몬의 손에서 찢어 빼앗아 열 지파를 네게 주고
31 Then he said to Jeroboam, "Take ten pieces for yourself, for this is what the LORD, the God of Israel, says: `See, I am going to tear the kingdom out of Solomon`s hand and give you ten tribes.
32 오직 내 종 다윗을 위하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한 성읍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솔로몬에게 주리니
32 But for the sake of my servant David and the city of Jerusalem, which I have chosen out of all the tribes of Israel, he will have one tribe.
33 이는 그들이 나를 버리고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과 모압의 신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신 밀곰을 경배하며 그의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지 아니하여 내 길로 행하지 아니하며 나 보기에 정직한 일과 내 법도와 내 율례를 행하지 아니함이니라
33 I will do this because they have forsaken me and worshiped Ashtoreth the goddess of the Sidonians, Chemosh the god of the Moabites, and Molech the god of the Ammonites, and have not walked in my ways, nor done what is right in my eyes, nor kept my statutes and laws as David, Solomon`s father, did.
34 그러나 내가 택한 내 종 다윗이 내 명령과 내 법도를 지켰으므로 내가 그를 위하여 솔로몬의 생전에는 온 나라를 그의 손에서 빼앗지 아니하고 주관하게 하려니와
34 `But I will not take the whole kingdom out of Solomon`s hand; I have made him ruler all the days of his life for the sake of David my servant, whom I chose and who observed my commands and statutes.
35 내가 그의 아들의 손에서 나라를 빼앗아 그 열 지파를 네게 줄 것이요
35 I will take the kingdom from his son`s hands and give you ten tribes.
36 그의 아들에게는 내가 한 지파를 주어서 내가 거기에 내 이름을 두고자 하여 택한 성읍 예루살렘에서 내 종 다윗이 항상 내 앞에 등불을 가지고 있게 하리라
36 I will give one tribe to his son so that David my servant may always have a lamp before me in Jerusalem, the city where I chose to put my Name.
37 내가 너를 취하리니 너는 네 마음에 원하는 대로 다스려 이스라엘 위에 왕이 되되
37 However, as for you, I will take you, and you will rule over all that your heart desires; you will be king over Israel.
38 네가 만일 내가 명령한 모든 일에 순종하고 내 길로 행하며 내 눈에 합당한 일을 하며 내 종 다윗이 행함 같이 내 율례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내가 다윗을 위하여 세운 것 같이 너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고 이스라엘을 네게 주리라
38 If you do whatever I command you and walk in my ways and do what is right in my eyes by keeping my statutes and commands, as David my servant did, I will be with you. I will build you a dynasty as enduring as the one I built for David and will give Israel to you.
39 내가 이로 말미암아 다윗의 자손을 괴롭게 할 것이나 영원히 하지는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한지라
39 I will humble David`s descendants because of this, but not forever.` "
40 이러므로 솔로몬이 여로보암을 죽이려 하매 여로보암이 일어나 애굽으로 도망하여 애굽 왕 시삭에게 이르러 솔로몬이 죽기까지 애굽에 있으니라
40 Solomon tried to kill Jeroboam, but Jeroboam fled to Egypt, to Shishak the king, and stayed there until Solomon`s death.
41 솔로몬의 남은 사적과 그의 행한 모든 일과 그의 지혜는 솔로몬의 실록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41 As for the other events of Solomon`s reign--all he did and the wisdom he displayed--are they not written in the book of the annals of Solomon?
42 솔로몬이 예루살렘에서 온 이스라엘을 다스린 날 수가 사십 년이라
42 Solomon reigned in Jerusalem over all Israel forty years.
43 솔로몬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아버지 다윗의 성읍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43 Then he rested with his fathers and was buried in the city of David his father. And Rehoboam his son succeeded him as king.사도행전
7장
17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때가 가까우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번성하여 많아졌더니
17 As the time drew near for God to fulfill his promise to Abraham, the number of our people in Egypt greatly increased.
18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임금이 애굽 왕위에 오르매
18 Then another king, who knew nothing about Joseph, became ruler of Egypt.
19 그가 우리 족속에게 교활한 방법을 써서 조상들을 괴롭게 하여 그 어린 아이들을 내버려 살지 못하게 하려 할새
19 He dealt treacherously with our people and oppressed our forefathers by forcing them to throw out their newborn babies so that they would die.
20 그 때에 모세가 났는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지라 그의 아버지의 집에서 석 달 동안 길리더니
20 At that time Moses was born, and he was no ordinary child.For three months he was cared for in his father`s house.
21 버려진 후에 바로의 딸이 그를 데려다가 자기 아들로 기르매
21 When he was placed outside, Pharaoh`s daughter took him and brought him up as her own son.
22 모세가 애굽 사람의 모든 지혜를 배워 그의 말과 하는 일들이 능하더라
22 Moses was educated in all the wisdom of the Egyptians and was powerful in speech and action.
23 나이가 사십이 되매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볼 생각이 나더니
23 When Moses was forty years old, he decided to visit his fellow Israelites.
24 한 사람이 원통한 일 당함을 보고 보호하여 압제 받는 자를 위하여 원수를 갚아 애굽 사람을 쳐 죽이니라
24 He saw one of them being mistreated by an Egyptian, so he went to his defense and avenged him by killing the Egyptian.
25 그는 그의 형제들이 하나님께서 자기의 손을 통하여 구원해 주시는 것을 깨달으리라고 생각하였으나 그들이 깨닫지 못하였더라
25 Moses thought that his own people would realize that God was using him to rescue them, but they did not.
26 이튿날 이스라엘 사람끼리 싸울 때에 모세가 와서 화해시키려 하여 이르되 너희는 형제인데 어찌 서로 해치느냐 하니
26 The next day Moses came upon two Israelites who were fighting. He tried to reconcile them by saying, `Men, you are brothers; why do you want to hurt each other?`
27 그 동무를 해치는 사람이 모세를 밀어뜨려 이르되 누가 너를 관리와 재판장으로 우리 위에 세웠느냐
27 But the man who was mistreating the other pushed Moses aside and said, `Who made you ruler and judge over us?
28 네가 어제는 애굽 사람을 죽임과 같이 또 나를 죽이려느냐 하니
28 Do you want to kill me as you killed the Egyptian yesterday?`
29 모세가 이 말 때문에 도주하여 미디안 땅에서 나그네 되어 거기서 아들 둘을 낳으니라
29 When Moses heard this, he fled to Midian, where he settled as a foreigner and had two s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