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ible Reading
[2021.12.07] 말씀읽기 - 갈라디아서 (Galatians) 1-6
1장
1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1 Paul, an apostle--sent not from men nor by man, but by Jesus Christ and God the Father, who raised him from the dead--
2 함께 있는 모든 형제와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2 and all the brothers with me, To the churches in Galatia:
3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3 Grace and peace to you from God our Father and the Lord Jesus Christ,
4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4 who gave himself for our sins to rescue us from the present evil age, according to the will of our God and Father,
5 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5 to whom be glory for ever and ever. Amen.
6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6 I am astonished that you are so quickly deserting the one who called you by the grace of Christ and are turning to a different gospel--
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7 which is really no gospel at all. Evidently some people are throwing you into confusion and are trying to pervert the gospel of Christ.
8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8 But even if we or an angel from heaven should preach a gospel other than the one we preached to you, let him be eternally condemned!
9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9 As we have already said, so now I say again: If anybody is preaching to you a gospel other than what you accepted, let him be eternally condemned!
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10 Am I now trying to win the approval of men, or of God? Or am I trying to please men? If I were still trying to please men, I would not be a servant of Christ.
1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
11 I want you to know, brothers, that the gospel I preached is not something that man made up.
12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12 I did not receive it from any man, nor was I taught it; rather, I received it by revelation from Jesus Christ.
13 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박해하여 멸하고
13 For you have heard of my previous way of life in Judaism, how intensely I persecuted the church of God and tried to destroy it.
14 내가 내 동족 중 여러 연갑자보다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내 조상의 전통에 대하여 더욱 열심이 있었으나
14 I was advancing in Judaism beyond many Jews of my own age and was extremely zealous for the traditions of my fathers.
15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15 But when God, who set me apart from birth and called me by his grace, was pleased
16 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16 to reveal his Son in me so that I might preach him among the Gentiles, I did not consult any man,
17 또 나보다 먼저 사도 된 자들을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가지 아니하고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갔노라
17 nor did I go up to Jerusalem to see those who were apostles before I was, but I went immediately into Arabia and later returned to Damascus.
18 그 후 삼 년 만에 내가 게바를 방문하려고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그와 함께 십오 일을 머무는 동안
18 Then after three years, I went up to Jerusalem to get acquainted with Peter and stayed with him fifteen days.
19 주의 형제 야고보 외에 다른 사도들을 보지 못하였노라
19 I saw none of the other apostles--only James, the Lord`s brother.
20 보라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거짓말이 아니로다
20 I assure you before God that what I am writing you is no lie.
21 그 후에 내가 수리아와 길리기아 지방에 이르렀으나
21 Later I went to Syria and Cilicia.
22 그리스도 안에 있는 유대의 교회들이 나를 얼굴로는 알지 못하고
22 I was personally unknown to the churches of Judea that are in Christ.
23 다만 우리를 박해하던 자가 전에 멸하려던 그 믿음을 지금 전한다 함을 듣고
23 They only heard the report: "The man who formerly persecuted us is now preaching the faith he once tried to destroy."
24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24 And they praised God because of me.
2장
1 십사 년 후에 내가 바나바와 함께 디도를 데리고 다시 예루살렘에 올라갔나니
1 Fourteen years later I went up again to Jerusalem, this time with Barnabas. I took Titus along also.
2 계시를 따라 올라가 내가 이방 가운데서 전파하는 복음을 그들에게 제시하되 유력한 자들에게 사사로이 한 것은 내가 달음질하는 것이나 달음질한 것이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2 I went in response to a revelation and set before them the gospel that I preach among the Gentiles. But I did this privately to those who seemed to be leaders, for fear that I was running or had run my race in vain.
3 그러나 나와 함께 있는 헬라인 디도까지도 억지로 할례를 받게 하지 아니하였으니
3 Yet not even Titus, who was with me, was compelled to be circumcised, even though he was a Greek.
4 이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 때문이라 그들이 가만히 들어온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가 가진 자유를 엿보고 우리를 종으로 삼고자 함이로되
4 This matter arose because some false brothers had infiltrated our ranks to spy on the freedom we have in Christ Jesus and to make us slaves.
5 그들에게 우리가 한시도 복종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복음의 진리가 항상 너희 가운데 있게 하려 함이라
5 We did not give in to them for a moment, so that the truth of the gospel might remain with you.
6 유력하다는 이들 중에 (본래 어떤 이들이든지 내게 상관이 없으며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시나니) 저 유력한 이들은 내게 의무를 더하여 준 것이 없고
6 As for those who seemed to be important--whatever they were makes no difference to me; God does not judge by external appearance--those men added nothing to my message.
7 도리어 그들은 내가 무할례자에게 복음 전함을 맡은 것이 베드로가 할례자에게 맡음과 같은 것을 보았고
7 On the contrary, they saw that I had been entrusted with the task of preaching the gospel to the Gentiles, just as Peter had been to the Jews.
8 베드로에게 역사하사 그를 할례자의 사도로 삼으신 이가 또한 내게 역사하사 나를 이방인의 사도로 삼으셨느니라
8 For God, who was at work in the ministry of Peter as an apostle to the Jews, was also at work in my ministry as an apostle to the Gentiles.
9 또 기둥 같이 여기는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도 내게 주신 은혜를 알므로 나와 바나바에게 친교의 악수를 하였으니 우리는 이방인에게로, 그들은 할례자에게로 가게 하려 함이라
9 James, Peter and John, those reputed to be pillars, gave me and Barnabas the right hand of fellowship when they recognized the grace given to me. They agreed that we should go to the Gentiles, and they to the Jews.
10 다만 우리에게 가난한 자들을 기억하도록 부탁하였으니 이것은 나도 본래부터 힘써 행하여 왔노라
10 All they asked was that we should continue to remember the poor, the very thing I was eager to do.
11 게바가 안디옥에 이르렀을 때에 책망 받을 일이 있기로 내가 그를 대면하여 책망하였노라
11 When Peter came to Antioch, I opposed him to his face, because he was clearly in the wrong.
12 야고보에게서 온 어떤 이들이 이르기 전에 게바가 이방인과 함께 먹다가 그들이 오매 그가 할례자들을 두려워하여 떠나 물러가매
12 Before certain men came from James, he used to eat with the Gentiles. But when they arrived, he began to draw back and separate himself from the Gentiles because he was afraid of those who belonged to the circumcision group.
13 남은 유대인들도 그와 같이 외식하므로 바나바도 그들의 외식에 유혹되었느니라
13 The other Jews joined him in his hypocrisy, so that by their hypocrisy even Barnabas was led astray.
14 그러므로 나는 그들이 복음의 진리를 따라 바르게 행하지 아니함을 보고 모든 자 앞에서 게바에게 이르되 네가 유대인으로서 이방인을 따르고 유대인답게 살지 아니하면서 어찌하여 억지로 이방인을 유대인답게 살게 하려느냐 하였노라
14 When I saw that they were not acting in line with the truth of the gospel, I said to Peter in front of them all, "You are a Jew, yet you live like a Gentile and not like a Jew. How is it, then, that you force Gentiles to follow Jewish customs?
15 우리는 본래 유대인이요 이방 죄인이 아니로되
15 We who are Jews by birth and not `Gentile sinners`
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16 know that a man is not justified by observing the law, but by faith in Jesus Christ. So we, too, have put our faith in Christ Jesus that we may be justified by faith in Christ and not by observing the law, because by observing the law no one will be justified.
17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으로 드러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17 If, while we seek to be justified in Christ, it becomes evident that we ourselves are sinners, does that mean that Christ promotes sin? Absolutely not!
18 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이라
18 If I rebuild what I destroyed, I prove that I am a lawbreaker.
19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19 For through the law I died to the law so that I might live for God.
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20 I have been crucified with Christ and I no longer live, but Christ lives in me. The life I live in the body, I live by faith in the Son of God, who loved me and gave himself for me.
21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21 I do not set aside the grace of God, for if righteousness could be gained through the law, Christ died for nothing!"
3장
1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 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1 You foolish Galatians! Who has bewitched you? Before your very eyes Jesus Christ was clearly portrayed as crucified.
2 내가 너희에게서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냐 혹은 듣고 믿음으로냐
2 I would like to learn just one thing from you: Did you receive the Spirit by observing the law, or by believing what you heard?
3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3 Are you so foolish? After beginning with the Spirit, are you now trying to attain your goal by human effort?
4 너희가 이같이 많은 괴로움을 헛되이 받았느냐 과연 헛되냐
4 Have you suffered so much for nothing--if it really was for nothing?
5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혹은 듣고 믿음에서냐
5 Does God give you his Spirit and work miracles among you because you observe the law, or because you believe what you heard?
6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6 Consider Abraham: "He believed God, and it was credited to him as righteousness."
7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7 Understand, then, that those who believe are children of Abraham.
8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8 The Scripture foresaw that God would justify the Gentiles by faith, and announced the gospel in advance to Abraham: "All nations will be blessed through you."
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9 So those who have faith are blessed along with Abraham, the man of faith.
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0 All who rely on observing the law are under a curse, for it is written: "Cursed is everyone who does not continue to do everything written in the Book of the Law."
11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11 Clearly no one is justified before God by the law, because, "The righteous will live by faith."
12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니 율법을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하였느니라
12 The law is not based on faith; on the contrary, "The man who does these things will live by them."
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3 Christ redeemed us from the curse of the law by becoming a curse for us, for it is written: "Cursed is everyone who is hung on a tree."
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14 He redeemed us in order that the blessing given to Abraham might come to the Gentiles through Christ Jesus, so that by faith we might receive the promise of the Spirit.
15 형제들아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사람의 언약이라도 정한 후에는 아무도 폐하거나 더하거나 하지 못하느니라
15 Brothers, let me take an example from everyday life. Just as no one can set aside or add to a human covenant that has been duly established, so it is in this case.
16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16 The promises were spoken to Abraham and to his seed. The Scripture does not say "and to seeds," meaning many people, but "and to your seed," meaning one person, who is Christ.
17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삼십 년 후에 생긴 율법이 폐기하지 못하고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
17 What I mean is this: The law, introduced 430 years later, does not set aside the covenant previously established by God and thus do away with the promise.
18 만일 그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니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에게 주신 것이라
18 For if the inheritance depends on the law, then it no longer depends on a promise; but God in his grace gave it to Abraham through a promise.
19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하므로 더하여진 것이라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19 What, then, was the purpose of the law? It was added because of transgressions until the Seed to whom the promise referred had come. The law was put into effect through angels by a mediator.
20 그 중보자는 한 편만 위한 자가 아니나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20 A mediator, however, does not represent just one party; but God is one.
21 그러면 율법이 하나님의 약속들과 반대되는 것이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만일 능히 살게 하는 율법을 주셨더라면 의가 반드시 율법으로 말미암았으리라
21 Is the law, therefore, opposed to the promises of God? Absolutely not! For if a law had been given that could impart life, then righteousness would certainly have come by the law.
22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에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라
22 But the Scripture declares that the whole world is a prisoner of sin, so that what was promised, being given through faith in Jesus Christ, might be given to those who believe.
23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에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23 Before this faith came, we were held prisoners by the law, locked up until faith should be revealed.
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24 So the law was put in charge to lead us to Christ that we might be justified by faith.
25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등교사 아래에 있지 아니하도다
25 Now that faith has come, we are no longer under the supervision of the law.
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26 You are all sons of God through faith in Christ Jesus,
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27 for all of you who were baptized into Christ have clothed yourselves with Christ.
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28 There is neither Jew nor Greek, slave nor free, male nor female, for you are all one in Christ Jesus.
29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29 If you belong to Christ, then you are Abraham`s seed, and heirs according to the promise.
4장
1 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1 What I am saying is that as long as the heir is a child, he is no different from a slave, although he owns the whole estate.
2 그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에 있나니
2 He is subject to guardians and trustees until the time set by his father.
3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 노릇 하였더니
3 So also, when we were children, we were in slavery under the basic principles of the world.
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4 But when the time had fully come, God sent his Son, born of a woman, born under law,
5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5 to redeem those under law, that we might receive the full rights of sons.
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6 Because you are sons, God sent the Spirit of his Son into our hearts, the Spirit who calls out, "Abba, Father."
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7 So you are no longer a slave, but a son; and since you are a son, God has made you also an heir.
8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 노릇 하였더니
8 Formerly, when you did not know God, you were slaves to those who by nature are not gods.
9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9 But now that you know God--or rather are known by God--how is it that you are turning back to those weak and miserable principles? Do you wish to be enslaved by them all over again?
10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10 You are observing special days and months and seasons and years!
11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11 I fear for you, that somehow I have wasted my efforts on you.
12 형제들아 내가 너희와 같이 되었은즉 너희도 나와 같이 되기를 구하노라 너희가 내게 해롭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2 I plead with you, brothers, become like me, for I became like you. You have done me no wrong.
13 내가 처음에 육체의 약함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13 As you know, it was because of an illness that I first preached the gospel to you.
14 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에 있으되 이것을 너희가 업신여기지도 아니하며 버리지도 아니하고 오직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도다
14 Even though my illness was a trial to you, you did not treat me with contempt or scorn. Instead, you welcomed me as if I were an angel of God, as if I were Christ Jesus himself.
15 너희의 복이 지금 어디 있느냐 내가 너희에게 증언하노니 너희가 할 수만 있었더라면 너희의 눈이라도 빼어 나에게 주었으리라
15 What has happened to all your joy? I can testify that, if you could have done so, you would have torn out your eyes and given them to me.
16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참된 말을 하므로 원수가 되었느냐
16 Have I now become your enemy by telling you the truth?
17 그들이 너희에게 대하여 열심 내는 것은 좋은 뜻이 아니요 오직 너희를 이간시켜 너희로 그들에게 대하여 열심을 내게 하려 함이라
17 Those people are zealous to win you over, but for no good. What they want is to alienate you from us, so that you may be zealous for them.
18 좋은 일에 대하여 열심으로 사모함을 받음은 내가 너희를 대하였을 때뿐 아니라 언제든지 좋으니라
18 It is fine to be zealous, provided the purpose is good, and to be so always and not just when I am with you.
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19 My dear children, for whom I am again in the pains of childbirth until Christ is formed in you,
20 내가 이제라도 너희와 함께 있어 내 언성을 높이려 함은 너희에 대하여 의혹이 있음이라
20 how I wish I could be with you now and change my tone, because I am perplexed about you!
21 내게 말하라 율법 아래에 있고자 하는 자들아 율법을 듣지 못하였느냐
21 Tell me, you who want to be under the law, are you not aware of what the law says?
22 기록된 바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여종에게서, 하나는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며
22 For it is written that Abraham had two sons, one by the slave woman and the other by the free woman.
23 여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23 His son by the slave woman was born in the ordinary way; but his son by the free woman was born as the result of a promise.
24 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하나는 시내 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자니 곧 하갈이라
24 These things may be taken figuratively, for the women represent two covenants. One covenant is from Mount Sinai and bears children who are to be slaves: This is Hagar.
25 이 하갈은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 산으로서 지금 있는 예루살렘과 같은 곳이니 그가 그 자녀들과 더불어 종 노릇 하고
25 Now Hagar stands for Mount Sinai in Arabia and corresponds to the present city of Jerusalem, because she is in slavery with her children.
26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26 But the Jerusalem that is above is free, and she is our mother.
27 기록된 바 잉태하지 못한 자여 즐거워하라 산고를 모르는 자여 소리 질러 외치라 이는 홀로 사는 자의 자녀가 남편 있는 자의 자녀보다 많음이라 하였으니
27 For it is written: "Be glad, O barren woman, who bears no children; break forth and cry aloud, you who have no labor pains; because more are the children of the desolate woman than of her who has a husband."
28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28 Now you, brothers, like Isaac, are children of promise.
29 그러나 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박해한 것 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29 At that time the son born in the ordinary way persecuted the son born by the power of the Spirit. It is the same now.
30 그러나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여종의 아들이 자유 있는 여자의 아들과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
30 But what does the Scripture say? "Get rid of the slave woman and her son, for the slave woman`s son will never share in the inheritance with the free woman`s son."
31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여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 있는 여자의 자녀니라
31 Therefore, brothers, we are not children of the slave woman, but of the free woman.
5장
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1 It is for freedom that Christ has set us free. Stand firm, then, and do not let yourselves be burdened again by a yoke of slavery.
2 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
2 Mark my words! I, Paul, tell you that if you let yourselves be circumcised, Christ will be of no value to you at all.
3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언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3 Again I declare to every man who lets himself be circumcised that he is obligated to obey the whole law.
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4 You who are trying to be justified by law have been alienated from Christ; you have fallen away from grace.
5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5 But by faith we eagerly await through the Spirit the righteousness for which we hope.
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6 For in Christ Jesus neither circumcision nor uncircumcision has any value. The only thing that counts is faith expressing itself through love.
7 너희가 달음질을 잘 하더니 누가 너희를 막아 진리를 순종하지 못하게 하더냐
7 You were running a good race. Who cut in on you and kept you from obeying the truth?
8 그 권면은 너희를 부르신 이에게서 난 것이 아니니라
8 That kind of persuasion does not come from the one who calls you.
9 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지느니라
9 A little yeast works through the whole batch of dough.
10 나는 너희가 아무 다른 마음을 품지 아니할 줄을 주 안에서 확신하노라 그러나 너희를 요동하게 하는 자는 누구든지 심판을 받으리라
10 I am confident in the Lord that you will take no other view. The one who is throwing you into confusion will pay the penalty, whoever he may be.
11 형제들아 내가 지금까지 할례를 전한다면 어찌하여 지금까지 박해를 받으리요 그리하였으면 십자가의 걸림돌이 제거되었으리니
11 Brothers, if I am still preaching circumcision, why am I still being persecuted? In that case the offense of the cross has been abolished.
12 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은 스스로 베어 버리기를 원하노라
12 As for those agitators, I wish they would go the whole way and emasculate themselves!
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13 You, my brothers, were called to be free. But do not use your freedom to indulge the sinful nature; rather, serve one another in love.
14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14 The entire law is summed up in a single command: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15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15 If you keep on biting and devouring each other, watch out or you will be destroyed by each other.
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6 So I say, live by the Spirit, and you will not gratify the desires of the sinful nature.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7 For the sinful nature desires what is contrary to the Spirit, and the Spirit what is contrary to the sinful nature. They are in conflict with each other, so that you do not do what you want.
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18 But if you are led by the Spirit, you are not under law.
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19 The acts of the sinful nature are obvious: sexual immorality, impurity and debauchery;
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0 idolatry and witchcraft; hatred, discord, jealousy, fits of rage, selfish ambition, dissensions, factions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21 and envy; drunkenness, orgies, and the like. I warn you, as I did before, that those who live like this will not inherit the kingdom of God.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2 But the fruit of the Spirit is love, joy, peace, patience, kindness, goodness, faithfulness,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3 gentleness and self-control. Against such things there is no law.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4 Those who belong to Christ Jesus have crucified the sinful nature with its passions and desires.
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25 Since we live by the Spirit, let us keep in step with the Spirit.
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26 Let us not become conceited, provoking and envying each other.
6장
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1 Brothers, if someone is caught in a sin, you who are spiritual should restore him gently. But watch yourself, or you also may be tempted.
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2 Carry each other`s burdens, and in this way you will fulfill the law of Christ.
3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
3 If anyone thinks he is something when he is nothing, he deceives himself.
4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4 Each one should test his own actions. Then he can take pride in himself, without comparing himself to somebody else,
5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
5 for each one should carry his own load.
6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6 Anyone who receives instruction in the word must share all good things with his instructor.
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7 Do not be deceived: God cannot be mocked. A man reaps what he sows.
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8 The one who sows to please his sinful nature, from that naturewill reap destruction; the one who sows to please the Spirit, from the Spirit will reap eternal life.
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9 Let us not become weary in doing good, for at the proper time we will reap a harvest if we do not give up.
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10 Therefore, as we have opportunity, let us do good to all people, especially to those who belong to the family of believers.
11 내 손으로 너희에게 이렇게 큰 글자로 쓴 것을 보라
11 See what large letters I use as I write to you with my own hand!
12 무릇 육체의 모양을 내려 하는 자들이 억지로 너희에게 할례를 받게 함은 그들이 그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