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컬럼/말씀 묵상
구원의 완성의 최종주자 - 여호수아 이야기
지난주는 봄같은 날씨여서 햇쌀도 따듯하고 산책하기 좋은 날씨였는데, 이번주는 제법 쌀쌀하고 심지어는 오늘부터는 영하로 내려가내요 어제도 좀 춥긴했지만 하루종일 해가나서 가족끼리 나이아가라를 다녀 왔습니다. 이번달만 지나면 움추쳤던 마음도 펴고 자주 나가봐야 겠습니다. 오늘은 여호수아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수1:5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6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모세는 가나안 입구까지 인도했다면 여호수아는 가나안 안으로 인도한 지도자입니다. 그리고 역사서들은 가나안 안에서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여호수아 이름의 뜻은 '여호와는 구원이시다'입니다. 여호수아의 배경은 잘 알 수 없지만 에브라임 지파에 속한 눈의 아들이며 애굽의 압제아래 노예로 태어 났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호수아의 이름이 성경에 여러번 등장하는데 신명기 32:44에는 '호세아'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히브리서4장에는 예수님의 이름인 '예수아' '예수스'라고 언급되며 이스라엘 백성의 최종목적지인 가나안 땅 정복의 마지막 주자로 여호수아가 쓰임 받은 것은 우연이 아님을 알수 있습니다.-애굽의 노예에서 모세의 수종자로, 모세의 후계자로, 약속의 완성자로의 여호수아는 그 개인의 삶도 많은 도전과 메세지가 있지만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섭리에도 놀랍지 않을수 없습니다.-여호수아 개인은 미리 알고 있었을 까요? 없었를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모형이었던 요셉또한 몰랐을 것입니다. 우리의 일상과 하루하루의 끝임없는 하나님 중심을 향한 노력들을 통해 하나님은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우리 개인에게도 상상하지 못할 씨뿌림과 결과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내때에 그 결과를 보지 못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겐 영원한 삶이 있기 때문이죠 비록 이땅에선 말씀이 주인이 되는 삶을 살며 심기만 하겠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동역자로 쓰임받는 영광을 매순간 잊지말아야 할것 입니다.-오늘도 하나님은 당신을 통해 심게하시는 무언가가 있을 것입니다. 그 부르심, 사명, 비젼을 이루기 위해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하며 주야고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해아라 그리하며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아멘-평탄과 형통이 뭔가요? 우리인생에 아무일이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날씨가 늘 좋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평탄과 형통은 9절에 나와 있습니다.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 이것이 평탄과 형통입니다. 아멘-오늘도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경험하는 그래서 강하고 담대하고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의 승리를 선포하며 일상을 사는 저와 여러분이 될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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