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컬럼/말씀 묵상
예비하시는하나님(요나서)
요즘 날씨가 많이 쌀쌀하고 비도 계속오고 얼마전 까지만 해도 30도를 넘는 날씨 였는데 요즘은 17도 전후로왔다 갔다 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감기로 인해 고생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빨리 회복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왜 하나님은 좋은 날씨만 주시지 않고 궂은날씨를 주실까요? 요나서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작년부터 요나서를 목요집회때 마다 나누고 있습니다. 이제 거의다 끝나 가는것 같습니다. 요나서에 보면 반복되는 단어 들이있습니다. 그중에 ‘예비하사’라는 단어를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메신저로써 요나는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의 멸망을 선포하라는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요나 개인의 감정과 나라와 민족적 관계로 인해 니느웨의 멸망을 타당하게 여기고 그곳에 가서 말씀을 선포하고 싶지않았습니다.
자! 이때부터 요나의 삶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한 것입니다. 사람은 생각하는 데로 느끼고 말하고 행동 한다고 했습니다. 요나의 감정과 생각은 즉각 행동으로 들어났습니다. 니느웨와 정반대인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탓던것입니다.
큰 바람을 예비하신 하나님, 큰 폭풍을 일으키신 하나님, 요나로 제비에 뽑히게 하신 하나님, 큰 물고기를 예비하신 하나님, 박넝쿨을 예비하신 하나님, 벌레를 예비하신 하나님, 동풍을 예비하신 하나님
이외에도 배와 선장과 선원들과 배에탄 사람들 물고기 뱃속에서 나와 두번째 사명을 받기까지의 인도하심 니느웨에서의 역사 등 절과 절 사이, 라인과 라인 사이 하나님은 수도없이 예비 하시고 요나를 이끌어 가심을 볼 수있습니다.
왜죠? 왜 하나님은 이렇게 하셨을 까요? 너무 수고롭고 예비하시고 이끄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도 거부 하고 자기중심으로 결정하고 행동 했던 이기적인 요나를 하나님은 왜 이렇게 수많은 방법으로 인도 하실까요?
하나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은혜 로우시고 자비 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인애가 크신 하나님 이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삶속에 풍랑이 있나요? 폭풍이 있나요? 큰 물고기 뱃속에 있는 듯한 어둠과 두려운 그리고 외로움과 답답함 더 나아가 요나가 두번이나 왜쳤던 ‘나를 죽여 주셔요’ ‘내 생명을 거두어 가소서’ 이런마음 인가요?
환경과 상황 그리고 내 감정과 생각에서 잠시 떠나 하나님을 집중 하시기 바랍니다. 요나서를 보면서 지금 나를 위해 예비 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사랑 이십니다. 그래서 나를 위해 예비 하신지금이 저주가 아니고 심판이 아니고 하나님이 나를 버리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자신의 자녀를 위한 사랑이심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보인다면 하나님께 기를 쓰고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 엎드리고 매달리고 부르짖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내 중심 내 이기 내 감정과 생각을 내려 놓아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손에 맡기고 의지하고 붙드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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