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컬럼/말씀 묵상
여호와께서구하시는것(미가)
어제오늘 폭염주의가 내려 졌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아이들 학교 데려다 주는데 벌써 32도가 되었 더라고요 낮에는 휠씬더 올라갈 것 같아요 더위에 건강 조심 하시고 이런날 잠깐 이라도 시원한 곳을 찾아 말씀도 읽고 책도 읽고 찬양도 듣고… 우리의 소망 되시는 주님을 생각하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가질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미가서 6장8절에보면 ‘사람아 주께서 선한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우리에게 말로만 하시지 않으시고 선한것을 보이신 하나님, 구원의 약속을 이루신 하나님의 선하심, 바울의 고백 처럼 ‘우리가 아직 죄인 이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확증하신’ 선하시고 인애가 많으신 하나님
마가선지자는 이런 하나님께서 구하시고 찾으시는 것이 있는데 ‘오직 정의를 행하고’ 여기에서 정의는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즉, 약자라서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지 못하는 구조가 아니라 누구에게나 공정하고바른 판결을 받는 것을 말하며 여전히 공동체안에 스며있는 편견과 편해 그리고 차별을 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 혹시 나에게는 이런모습은 없는지 살펴야 할 것입니다.
여기 ‘인자를 사랑하며’는 ‘헤세드’ 자비, 인애를 뜻하는 것입니다. 히브리 원어로 보면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것은 To act with your God 즉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 인데 무엇을 행하냐 하면, 정의, 자비(인애) 그리고 사랑과 겸손으로 행하는 자를 구하신 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이 4가지 단어를 묵상 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내게 가장 없는 단어가 무엇인지? 그리고 구할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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