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컬럼/말씀 묵상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 (예레미야21-22)

샬롬! 오늘도 화창한 날씨를 주셨네요 하지만 어머니가 갑작스럽게 수술을 하시고 뇌손상30%라는 결과와 재활에 대한 숙제들이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오늘 BC IN 말씀을 예레미야 21-22장입니다.
 
-21장8절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우리 앞에 두었다고 합니다. 모두들 생명의 길을 가기를 원하고 자신이 가는 길이 당연히 생명의 길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 기준이 나의 생각과 세상의 기준이라면 반듯이 후회할것입니다. 여기 생명의 길은 우리의 상식과 다릅니다. 전쟁이 날때 끝까지 자신의 성을 지키고 싸우는 자들은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죽을 것이며 갈대아인에게 나가서 항복하는 자는 살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죽기까지 싸우는 자와 항복하는자 우리의 상식으로는 당연히 죽기까지 성을 지키며 싸워야 하는것이 백성의 도리요 죽더라도 영예로운 죽음이라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원수에게 항복하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의 상식과 하나님의 길은 늘 동일한 방법이 아니라 그때 그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생명의 길이라는 것입니다. 골리앗앞에 이스라엘은 항복이 아니라 싸워 이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의 경우는 싸움이 아니라 항복이라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길과 뜻, 생명의 길은 '순종'이라는 깃발을 따라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매일 매일 순간 순간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늘이렇게 했으니까가 아니라 이번엔 하나님이 어떻게 하기를 원하시는 지 물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 중요한 기준이 있습니다. 22장에 사망의 길의 공통점을 말하고 있는데... '나를 위하여'입니다. 나를 위하여 싸우고, 나를 위하여 항복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순종하며 싸우고, 순종하며 항복하는 것입니다. 그럴때 우리는 생명의 길을 갈수 있는 것입니다.
-'너희가 참으로 내 말을 준행하면'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이 주인이 되는 삶을 살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어머니의 위독하심의 소식에 마음이 무겁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없이는 건강도 위독이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때 위독도 건강이며 생명의 길을 가고 있기에 소망가운데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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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는 길Direction
One block north of Yonge and Bloor subway station and Bay subway stations.
Yonge and Bloor 전철역 또는 Bay 전철역에서 한 블럭 북쪽으로 오시면 Davenport를 만나 45번지를 찾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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