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컬럼/말씀 묵상
가짜를 멸하시는 하나님 (예레미야49장)
12시 전에 보건소에 와서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2차 코로나 TEST를 받으러 오라고 해서 9시부터 준비해서 핸드폰에서 길찾기를 설정하고 출발을 했습니다. 거의 2주만에 밖을 나가니 자유롭게 다닐수 있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느낄수 있었습니다. 큰 길로 들어가며 5분이면 도착하는 거리에서 네비가 멈춰버리는 것입니다. 결국 길을 지나쳐 버리고 유턴을 하고 네비없이 이정표를 보면서 간신히 찾아 갔습니다. 오전10시 30분쯤 아들과 TEST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은 안전하게 차에 있는 네비를 사용했는데 또 이상해져 나는 길을가고 있는데 지도에는 차가 길이 없는 곳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아무튼 긴장하며 집에 돌아왔습니다.인생에도 네비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어떤 네비를 사용하는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는 달라지게 됩니다. 어제부터 시작된 이스라엘 주변국에 대한 심판을 보면 각각 자기 나라가 선택한 네비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하나님의 주권에 모든 나라의 흥왕성쇄가 결정됨을 봅니다. 오늘 본문이 49장에는 암몬, 에돔, 다메섹, 게달, 하솔, 엘람이 나옵니다. 이들의 운명이 자신이 믿는 신에게 달려 있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들의 운명이 하나님께 달려 있었습니다.멸망의 이유는 어제 나눈 모암과 비슷합니다. 우상숭배, 교만, 하나님의 대한 도전...특히 야곱의 형 에서의 족속인 에돔은 아무도 우리는 발견할수 없고, 공격할수 없는 산꼭대기 요세에 나라를 세워 두려울것이 없고 늘 전쟁으로 부터 염려가 없는 곳이었습니다. 심지어는 지나가는 자들을 공격하고 모든것을 빼앗는 공포의 대상이었습니다. 에돔의 교만과 사람들의 탄식은 결국 멸망을 자초하게 된것입니다.렘49:16 바위 틈에 살며 산꼭대기를 점령한 자여 스스로 두려운 자인 줄로 여김과 네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네가 독수리 같이 보금자리를 높은 데에 지었을지라도 내가 그리로부터 너를 끌어내리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7 에돔이 공포의 대상이 되리니 그리로 지나는 자마다 놀라며 그 모든 재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리로다29장의 묵상과 적용은? 하나님을 알자는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기준이며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이방 나라들이 믿었던 네비들은 가짜였습니다. 우리 하나님만이 지존하시며 온세상의 통치자이십니다. 하나님만 의지하며 그의 뜻을 따라 순종하며 사는 자가 복된것입니다.세상의 헛됨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불으시면 날라가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태우시면 타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내리 치시면 부서지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오늘도 그 헛된 세상에 너무 집착하고 있지 않나 점검해야 합니다.우리의 소망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믿고 의지하고 따라야 할 대상은 바로 하나님 이십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나님을 따를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분명한 설명서가 있습니다. 바로 말씀입니다. 말씀이 없이는 내 말이 등도 빛도 없는 것입니다. 오늘도 말씀가운데 서는 저와 여러분이 될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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