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컬럼/말씀 묵상
벌써 2012년을 시작한지 5개월을 접어 들었습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모든 학교들이 방학을 하고 여름이 오고 행사가 많은 여름이 지나면 가을 그리고 겨울은 오겠죠? 지난번 컬럼에 ‘아무나 부를 수 없는 노래’라는 제목으로 ‘승리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사람들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우리 모두에겐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들이 있습니다. 감정에 따라 다를 수도 있고 성숙도에 따라 또는 나이와 환경에 따라 부르고 싶은 노래가 있을 겁니다. 문제는 지금 내가 부르고 있는 노래를 평생 부른다면 이라는 질문을 해야 합니다. 후회의 노래, 아픔의 노래, 실패의 노래, 좌절과 낙망의 노래, 이별, 슬픔, 절망의 노래 등은 평생 부르고 싶지 않겠지요? 하지만 감사의 노래, 기쁨의 노래, 승리의 노래, 희망과 소망의 노래는 계속해서 평생 부르고 싶을 것입니다.
바람이 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항상 바람과 환경에 좌지 우지 된다면 평생 부르고 싶은 노래는 부를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돛을 올리고 내리면서 바람을 내게 유익으로 바꿀 수 있는 지혜가 우리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 주변을 보면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온도계와 같은 사람과 온도 조절계와 같은 사람입니다. 온도계와 같은 사람은 날씨가 더우면 온도는 올라가고 날씨가 추우면 온도는 내려가는 바람이 불고, 눈보라가 치는 등 주변 변화에 따라 온도가 바꿔지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감정에 끌려 가고 환경에 끌려가고 심지어는 여론에 끌려 가고 분위기에 끌려 가는 항상 unstable한 사람을 온도계와 같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 사람은 아무나 부를 수 없는 노래 ‘승리의 노래’를 부를 수 없습니다. 반면 온도 조절계와 같은 사람은 주변의 상황이 날씨가 감정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22도로 맞추어 졌으면 22도를 유지하는 사람입니다.
성경에 빌립보서 4장4절에 보면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라고 바울 사도는 강조 하고 있습니다. 기뻐하는 것이 기뻐 할 만한 상황이 되어야 기뻐하는 것인데, 성경은 항상 기뻐하라(데살로니가전서5장16절) 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그것이 하나님이 뜻이라고 까지 말씀 하고 있습니다. 왜 입니까? 그리고 그것이 가능 합니까?
기뻐 한다는 것은 누가 나에게 잘해주고 또 좋은 일들이 생기고 하면 기쁨이 생기는 것이고, 누가 나에게 욕하고 못되게 해하면 화가 치밀고 하는 감정의 표현이 자연 스러운 것인데 성경은 감정과 환경과 상관 없이 기뻐 하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온도 조절계의 삶을 살라는 것이죠 그래야 우리의 결국 아무나 부를 수 없는 노래 평생 부르고 싶었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것입니다.
지난호에 그 비결 첫번째로 나를 만드신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고 결론을 맺었습니다. 우리가 진정 하나님을 만난 다면 문제가 보이는 것이 아니라 문제 뒤에 숨어 있는 하나님의 손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축복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그 두번째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 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대인 관계의 회복입니다. 빌립보서4장5절에 보니까.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라고 말씀 하고 있습니다. 쉬운 성경으로 보면 ‘자기보다 먼저 남을 생각하는 너그러움을 모든 사람에게 보이싶시요’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온도 조절계의 삶을 살기를 원한다면 이웃에 대하여 나보다 먼저 생각하고 관용하고 베풀고 섬기라는 것입니다. 그럴때 비로서 아무나 부를 수 없는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신통하면 인통하고, 인통하면 물통합니다. 물질이 통하기 위해서는 사람과의 관계가 통해야 합니다. 사람과의 관계가 통하기 위해선 하나님과의 관계가 통해야 합니다. 이렇게 될 때 우리의 삶에는 아무나 부를 수 없는 노래를 부르게 될 것이며, 온도 조절계의 삶을 살게 될 것이고 결국 우리의 삶에는 영적 육적 물질적 축복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
이곳에 살고 있는 KOREAN 디아스포라 모든 이들에게 이러한 놀라운 신비의 축복을 누리시길 소망합니다. 그래서 아무나 부를 수 없는 노래, 평생 부르고 싶은 승리의 노래를 부르시는 우리 모두가되길 바랍니다.2024 주제: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디모데후서3:14)Jan 06, 2024Read more 2023 주제: Accept One Another (롬15:7)Jan 17, 2023Read more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미가)Aug 11, 2022Read more 여호와께서구하시는것(미가)Jun 22, 2022Read more 예비하시는 하나님 (요나)Jun 07, 2022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