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컬럼/말씀 묵상
진노중에도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 (예레미야52장)
격리마치고 토요일 저녁에는 총각때부터 최근까지 토론토 유학생 선교회와 토론토 커넥트 교회 출신 동역자들을 만났습니다. 20여명 모여 각기 다른 시기에 와서 저는 알지만 서로를 모르는 하지만 토론토라는 공통분모와 김지연 이라는 공통분모이기에 급망 웃고 즐기고 농담도하고 교제하며 귀한 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16일 출국을 앞두고 한번더 만나자고 하며 헤어질때 차를 가지고 온 식구들이 이제 막 만난 형제자매들을 태우고 가까운 전철역이나 같은 동네에 사는 사람들은 같이 가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만남이 주님안에서 계속되어지고 앞으로 이 네크웍이 어떤일들을 만들어 갈지 기대합니다. 오늘 BC IN은 예레미야 마지막장인 52장입니다.렘52:31 유다 왕 여호야긴이 사로잡혀 간 지 삼십칠 년 곧 바벨론의 에윌므로닥 왕의 즉위 원년 열두째 달 스물다섯째 날 그가 유다의 여호야긴 왕의 머리를 들어 주었고 감옥에서 풀어 주었더라
렘52:32 그에게 친절하게 말하고 그의 자리를 그와 함께 바벨론에 있는 왕들의 자리보다 높이고
렘52:33 그 죄수의 의복을 갈아 입혔고 그의 평생 동안 항상 왕의 앞에서 먹게 하였으며
렘52:34 그가 날마다 쓸 것을 바벨론의 왕에게서 받는 정량이 있었고 죽는 날까지 곧 종신토록 받았더라-유다의 마지막 왕 여호와긴에 대해 역대하 24장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24:18 시드기야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일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하무달이요 립나인 예레미야의 딸이더라 19 그가 여호야김의 모든 행위를 따라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지라 20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를 진노하심이 그들을 그 앞에서 쫓아내실 때까지 이르렀더라 시드기야가 바벨론 왕을 배반하니라-11년 동안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왕, 결국 자기중심적인 삶과 정치는 바벨론을 배반하므로 시드기야 9년에 바벨론의 침공을 당하고 2년간의 전쟁과 굶주림과 지침으로 결국 성을 빠져나와 도망하다가 붙들려 시드기야가 보는 앞에서 아들들이 죽임을 당하고 자신도 두눈이 뽑힘을 당하고 포로로 끌려가는 신세가 됩니다.-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긍휼을 베푸시고 바로 죽지않고 37년을 살다가 감옥에서 풀려 죽는 날까지 왕앞에서 먹는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심판과 고난중에도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볼수 있습니다. 11년동안 악을 행했던 왕이었음에도 다윗의 가문과 약속한 그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신 은혜를 볼수 있는 것입니다.-그렇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탕자처럼 하나님을 비록 멀리하고 떠나고 세상적인 크리스챤의 삶을 살지라도 하나님의 중심은 고난과 환란중에 긍휼을 잊지않으시고 베푸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할수 있는 것입니다.-거짓과 탐욕과 욕심과 이기적인 우리를 향해 여전히 아버지의 사랑으로 바라보시며 우리가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며 두팔을 활짝 벌리고 계신 하나님을 우리는 우리의 넘어지는 삶의 현장에서 볼수 있어야 합니다.** 고난중에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상상할수 없는 또하나의 역사를 이루십니다.렘52:28 느부갓네살이 사로잡아 간 백성은 이러하니라 제칠년에 유다인이 삼천이십삼 명이요
렘52:29 느부갓네살의 열여덟째 해에 예루살렘에서 사로잡아 간 자가 팔백삼십이 명이요
렘52:30 느부갓네살의 제이십삼년에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사로잡아 간 유다 사람이 칠백사십오 명이니 그 총수가 사천육백 명이더라-3차에 걸쳐 포로로 끌려 가는데... 그 총수가 4600명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포로기간동안 하나님은 하나님이 누구시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5만명이상(학자에 따라 조금 다른 견해/10만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이 새예루살렘과 새로은 시각을 하게 된것입니다.-고난중에/ 포로중에 백성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만드시고 10배를 늘려 약속의 땅으로 돌려 보내신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것입니다.-개인의 고난과 환란 그리고 지금같은 전세계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격고 있을 때...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시고 긍휼을 잊지 않으시고 반듯이 하나님 크기의 역사를 준비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 축복을 누리고 싶지 않으십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환란중에 하나님을 더... 이전보다 더 바라보고 갈망해야 할것입니다. 오늘도 모든 순간 순간에 하나님을 바라볼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기도합니다. 아멘!!2024 주제: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디모데후서3:14)Jan 06, 2024Read more 2023 주제: Accept One Another (롬15:7)Jan 17, 2023Read more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미가)Aug 11, 2022Read more 여호와께서구하시는것(미가)Jun 22, 2022Read more 예비하시는 하나님 (요나)Jun 07, 2022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