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컬럼/말씀 묵상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에스겔 5-6장)
8년전에 왔을때 선교회 출신 한형제가 임신한 아내와 함께 귀한 대접을 받고 산모와 태아을 위해 기도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그 아이가 8살이 되어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게되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하고 귀한 시간이었는지 ㅎㅎ 그리고 시간이 이렇게 흘러가는 구나 하지만 그 주어진 시간에 심고 물을 줄수 있는 기회를 하나님께서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입술이 부르트고 입안에 헐어서 많이 피곤한 상태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만날수 있는 가족들을 만나려고 합니다. (토론토 가서 좀 쉬만 되겠죠 ^^;) 오늘은 토론토에 있는 아내와 예랑,사랑,세랑이 선물을 사러 다녔습니다. 코엑스몰에도 가고 그 유명하다는 가로수길도 갔습니다. 역시 한국은 어디든 분비고 코로나를 무색케하는 거리의 사람들로 늘 유명하다는 곳은 분비는 모습을 봅니다. 그래도 전국을 다합쳐 두자리수 방역을 하고 있으니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BC IN말씀은 에스겔5-6장입니다.겔6:10 그 때에야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내가 이런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겠다 한 말이 헛되지 아니하니라 14 내가 내 손을 그들의 위에 펴서 그가 사는 온 땅 곧 광야에서부터 디블라까지 황량하고 황폐하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에스겔에선 50회가 넘게 '여호와인 줄 알리라'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듯이 한번만 말씀하셔도 중요하기에 기록한것인데 두번을 말씀하시면 강조하는 것이며 세번을 말씀하시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50번이 넘게 에스겔에서 말씀하시고 오늘 우리가 읽은 에스겔 6장에는 4번이나 반복하고 있습니다.-'여호와인 줄 알리라' 왜 이렇게 많이 반복하셨을 까요? 무엇을 알라고 말씀하신 것일까요? 앞뒤 문장을 보면 쉽게 알수 있습니다.-첫번째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이 여호와 인줄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이 섬기는 조상의 하나님 그리고 나의 하나님이 누구인줄을 몰랐습니다.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며 지금도 운행하시는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도 하시고 무너트리기도 하시는 하나님, 나와 나의 가정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여호와 이신것을 몰랐다는 것입니다.-두번째는? 하나님이 참으시고, 인내하시며, 용서하시는 하나님이 시지만 때가 되면 반듯이 '심판하시는 하나님'임을 몰랐던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망해?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져? 이런걸 상상도 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이 성전을 버리고 자기 백성을 버릴줄 절대 몰랐던 것입니다.-세번째?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는 경고입니다. 너희도 이렇게 심판과 멸망을 받지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와 이심을 미리 깨닫고 너희에게 이를 심판과 멸망을 미리 피하라는 것입니다.-그렇습니다. 우리는 늘 시간이 있다고 착각합니다. 우리는 늘 하나님은 나를 용서하시고 더 참으시고 기다리실거야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시험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깨닫음과 감동이 있을때 더이상 미루지 말고 실천하시기 바랍니다.-오늘 내가 하나님께 순종하려 할때 방해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우선순위를 바꾸지 않기 바랍니다. 급한일 부터가 아니라(이건 철저히 내 중심의 기준입니다) 영적인 일을 위해 조금 더 일찍 일어나고 조금 더 일찍 준비하는 부지런 함이 있기를 축복합니다.2024 주제: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디모데후서3:14)Jan 06, 2024Read more 2023 주제: Accept One Another (롬15:7)Jan 17, 2023Read more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미가)Aug 11, 2022Read more 여호와께서구하시는것(미가)Jun 22, 2022Read more 예비하시는 하나님 (요나)Jun 07, 2022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