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컬럼/말씀 묵상
나를 파수꾼으로 부르신 하나님 (에스겔 33장)
시간이 참 빨리 흐르내요 화요일날 온 경찰덕분에 오늘 자가격리가 끝나게 됩니다. 한국은 금요일에서 두주후 금요일에 끝나는데 캐나다는 금요일에 도착했으면 목요일에 끝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만으로 나이를 따지는 나라 금요일에 도착했으니까 토요일부터 카운트를 한다면 캐나다는 만으로 나이를 따지지않기 때문에 금요일 도착했으면 금요일부터 카운트를 하니 14일이 목요일이 되는 것입니다. ㅎㅎ 덕분에 오늘 목요집회 부터는 화면으로 참여하지 않고 현장에서 참여할수 있게 되어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파수꾼 이야기를 좀 하려고 합니다.겔33:7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삼음이 이와 같으니라 그런즉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에게 경고할지어다 8 가령 내가 악인에게 이르기를 악인아 너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였다 하자 네가 그 악인에게 말로 경고하여 그의 길에서 떠나게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자기 죄악으로 말미암아 죽으려니와 내가 그의 피를 네 손에서 찾으리라 9 그러나 너는 악인에게 경고하여 돌이켜 그의 길에서 떠나라고 하되 그가 돌이켜 그의 길에서 떠나지 아니하면 그는 자기 죄악으로 말미암아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전하리라-하나님은 에스겔을 파수꾼으로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두가지를 말씀하십니다. 첫째는 니가 파수꾼으로 사람들에게 위기를 경고하지 않아 사람들이 멸망한다면 그 핏값을 너에게서 찾겠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니가 파수꾼으로 사람들에게 위기를 경고하되 저들이 너의 경고를 듣지 않으면 저들은 멸망하되 너는 살리라는 것입니다. 세째는 니가 파수꾼으로 사람들에게 위기를 경고하여 저들의 듣고 돌이키면(악한 길에서 떠나 돌아오며) 저들도 살고 너도 살것이라는 것입니다.-어제도 나누었지만 하나님의 주권이 나의 삶의 영역이 100%로 임할때 까지 우리는 깨어 있지 않으면 안됩니다. 지금 100%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조금만 방심하면 옛사람이 올라와 내 중심으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우리주변에 파수꾼의 경고를 잘 들어야 합니다.-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경고하십니다. 그래서 말씀을 늘 접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적지도자와 믿음의 선배들을 통해 경고하십니다. 그래서 늘 우리는 믿음의 공동체를 떠나서는 않되는 것입니다. 이모든 경고에는 성령의 역사하심이 있습니다. 성령하나님은 늘 우리의 내면과 외부를 통해 경고하시고 우리는 그 음성에 반듯이 지금 나의 중심의 생각과 행동의 삶에서 돌이켜야 하는 것입니다-두번째 생각해야 할것은 '나는 파수꾼으로써의 사명을 다하고 있느냐'를 질문해야 합니다. 주변사람들의 멸망을 보고도, 원수의 공격을 뻔히 보고도 경고하지 않으면 그 핏값은 나에게 찾으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대사명과 대명령을 주시면서 이웃사랑 그리고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즉, 전해야 하는 사명이 우리에게 있음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바울도 딤후4장에서 분명히 자신의 파수꾼의 사명을 밝히고 있습니다.딤후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3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4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우리가 열심히 전해도 돌이키지 않는 세대입니다. 하지만 저들이 돌이키지 않는 것에 대한 책임이 우리에게는 없습니다. 하지만 전하지 않을때, 경고하지 않을때 그 책임은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오늘도 파수꾼의 소리에 경청하고 또한 내가 파수꾼의 사명을 다할수 있는 하루가 될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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