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컬럼/말씀 묵상
능히 이뼈들이 살아날수 있겠느냐? (에스겔 37장)
올해는 겨울이 빨리 왔습니다. 주일저녁부터 펑펑눈이 오면서 영하로 온도가 떨어지고 아이들은 월요일 눈사람을 만들었습니다. ㅎㅎ 지금은 눈이 다 녹아 다시 가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2달 밖에 남지 않는 2020년 의미있게 잘 마무리해 보려고 합니다.겔37:3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 수 있겠느냐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4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5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어제 36장의 영과 오늘 영은 같은 영이다. 히브리어 '루아흐'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35장에서 새영을 너희 속에 두어 새마음과 부드러운마음 그리고 율례를 행하고 규레를 지키도록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런 마음과 삶을 원하시고 있는 것입니다.-그리고 오늘은 죽은 자들을 향해 명하여 이르기를 '루아흐'야 사방에서 부터 와서 이 죽은자들을 살아나게하라!하나님의 능력은 살아있는 자 뿐만아니라 죽은 자 까지도 살리시는 능력인 것입니다.-마가복음 5장에 회당장 야이로의 죽은 딸이나 12해 혈루병 걸린 여인이나 치료하시고 살리시는 예수님의 능력은 같다는 것입니다. 죽었기때문에 더 힘들고 시간이 걸리고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우리가 믿고 따르고 나의 아버지로 부르신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이 능력 앞에 우리는 담대하며 모든 염려와 근심과 두려움과 불안과 걱정을 내려놓고 믿음으로 증거를 얻은 자들의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능히 이 뼈들이 살수 있겠느냐'?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질문하십니다. 불가능하다고 하는 현실을 가능으로 바꾸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하지만 주일날에도 나누었듯이 하나님의 때, 하나님의 BEST를 믿고 바라보고 인내하며 기다리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나의 최선이 아니고 나의 전략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 죽은 뼈들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아멘!!2024 주제: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디모데후서3:14)Jan 06, 2024Read more 2023 주제: Accept One Another (롬15:7)Jan 17, 2023Read more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미가)Aug 11, 2022Read more 여호와께서구하시는것(미가)Jun 22, 2022Read more 예비하시는 하나님 (요나)Jun 07, 2022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