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컬럼/말씀 묵상
구별과 분별하라 (에스겔 43-44장)
성수주일, 어제는 우리가 성수주일을 했습니다. 성수 + 주일, 성수와 주일 중 무엇이 더 중요할까요? 점점 신앙생활을 하기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Sunday에 일을 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일자리를 찾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신앙의 영적 나이가 다 다르기 때문에 성수주일을 강조하지만 하기 어려운 상황의 청년들에게는 성수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주일이 안되면 성수를 꼭 하라는 것입니다. 평일이 쉬는 날이면 하루를 구별하여 성수할때 이들의 신앙은 적어도 유지하고 성장을 기대할수 있지 그렇지 않으면 점점 말씀과 멀어져서 나중에서 교회를 떠나는 경우가 다만사 입니다.겔44:23 내 백성에게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의 구별을 가르치며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분별하게 할 것이며-거룩한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고 부정한 것과 정한것을 분별하라-구별은 히브리어 '벤'을 사용했는데 'the difference between'은 A는 좋고 B는 나쁘니까 버려야 하는것이 아니라 구별하는 것은 우선순위의 문제입니다. 속된것이라고 변역을 했지만 사실은 'common'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빛이고 소금이기 때문에 그리고 세상속에서 각각 전문성을 가지고 살고 있기 때문에 흑백으로 차별하는 것이 아니라 구별하여 세상속에서 살고 있지만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구별된 삶은 우선순위의 문제입니다.-우리는 중요한 것을 중요한것으로 구별할수 있는 눈이 있어야합니다. 문제는 중요한 것을 시시하고 가볍게 여겨 장자의 축복을 팥죽한그릇에 팔아버져 '에서 신드룸'에 빠져서는 안됩니다. 모세에게 있어 사명 거룩한 부르심은 방주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도 먹고살아야 하기에 농사를 지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농사일을 할때 마다 모세는 방주를 바라보며 자신의 거룩한것과 세상의것을 구별하여 100년이 넘게 방주를 만들고 끝내 완성했던 것입니다.-우리에게도 공부를 하며, 직장생활 또는 비지니스를 하고, 가사들 돌보는 모든 일에 분변한 부르심과 사명을 상기하고 신앙생활이 수단이 아닌 목적이 될수 있도록 늘 바른 구별을 해야 할것 입니다.-또한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분별하도록 하라는 것은 '분별'은 '야다'를 사용했는데 야다는 '주의, 깨닫음, 알다' 등의 뜻으로 여기서는 우선순위의 문제가 아니라 버리고 취해야 하는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그래서 '야다'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애매하고 모오하게 머리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분명히 확실히 가슴으로 믿는 삶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성도로 부정한 것들을 버리고 정한것을 취하는 지혜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오늘도 수많은 구별과 분별의 순간들이 우리앞에 놓일것입니다. 하나님의 나에게 지혜를 주시옵소서 잘 구별하여 우선순위를 바꾸지 않게 하시고 잘 분별하여 잘못되 선택을 하지 않게 하소서2024 주제: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디모데후서3:14)Jan 06, 2024Read more 2023 주제: Accept One Another (롬15:7)Jan 17, 2023Read more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미가)Aug 11, 2022Read more 여호와께서구하시는것(미가)Jun 22, 2022Read more 예비하시는 하나님 (요나)Jun 07, 2022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