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컬럼/말씀 묵상
다니엘의 최선 비대면 예배? (다니엘6장)
한국을 다녀와서 자가격리를 하며 목회자 웨비나를 하고 그이후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15분부터 1시15분까지 줌으로 세미나를 하고 있습니다. 풍성한 생명이라는 TEE공동체에서 나온 교제로 한분씩 돌아가면서 강의안을 준비해서 1시30분을 인도하고 30분은 평가하며 조언을 하는 시간을 갔습니다. 부담도 되지만 기대가 되는 시간입니다. 목회자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힘을 얻고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단6: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느부갓네살 => 벨사살 => 다리오 => 고레스 왕이 바뀌고 나라가 바꿔져도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다니엘의 비결은 '전과같이' 늘 한결같이 하나님과의 만남/기도/예배에 가장 우선순위를 놓았기 때문이라고 믿습니다.-'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7절에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한' 조서에 도장이 찍힌 것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현실과 상황이 자신을 모함하고 자신을 끌어 내리고 자신을 죽이려할지라도 죽으면 죽으리이다 자리와 목숨의 연연하지 않고 늘 하던데로 한결같이 예루살렘을 향한 창의 문을 열어놓고 기도를 했던 것입니다.-이스라엘이 멸망하고 포로로 바벨론으로 잡혀온 다니엘은 비대면 예배의 최로가 아닐까 싶습니다. 자신의 최선 이스라엘을 갈수 없고, 성전이 파괴된 시점에서 할수 있었던 다니엘의 최선은 자신의 방 즉, 기도의 방을 구별해 놓고 구별된 시간에 예루살렘으로 난 창을 열고 예배했던 것입니다.-상황이 어려우면 쉴수도 있고, 상황이 어려우면 하루에 세번하던 것도 한번으로 줄이고, 상황이 어려우면 창문을 닫고 기도하든지, 상황이 어려우면 다른 은밀한 장소를 선택해서 아무도 모르게 하지않고 다니엘은 보란듯이 죽일래면 죽이라는 듯이 예배했던 것입니다.-그렇습니다. 다니엘의 믿음은 죽으면 죽으리라의 믿음이었습니다.단6:22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23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의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늘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은 비록 그것이 비대면 예배라고 할찌라도 하나님은 그 사람을 통해 하나님 크기의 일을 행하시는 것입니다. 왕을 변화시켰습니다. 사자굴속에서 상하지 않았습니다. 주변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을 들어 내었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나라 전체에 영향력을 주었던 것입니다.-다니엘의 목표가 나라전체에 이름을 날리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다니엘의 목적은 하나님과의 친밀함 하나님을 향한 중심과 마음을 집중했던 것입니다. 그가 나라의 고관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늘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 일을 감당했던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의 중심이 하나님께 가있을 때... 우리의 삶은 우리가 기대하지 못했던 영역까지 확장되리라고 믿습니다.-오늘도 나의 중심을 살펴봅니다. 그리고 '전과같이'의 거룩한 습관을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2024 주제: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디모데후서3:14)Jan 06, 2024Read more 2023 주제: Accept One Another (롬15:7)Jan 17, 2023Read more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미가)Aug 11, 2022Read more 여호와께서구하시는것(미가)Jun 22, 2022Read more 예비하시는 하나님 (요나)Jun 07, 2022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