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컬럼/말씀 묵상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 (미가6-7)
오늘은 맑은 날씨지만 제법 -4도 정도 되네요 12월이 되고 락다운이 되니 혼자있는 분들 그리고 예년에 비해 활동을 할수 없는 상황이다 보니 힘들어 하는 분들에게 시선이 더 가는 시즌인것 같습니다. 카톡이나 문자, sns를 통해서라도 안부를 뭍고 마음을 나눌수 있는 연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미가7: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 누구와 함께 있느냐도 중요하시만 그 함께한 자들과 무엇을 하느냐는 함께 함의 결과라고 할수 있습니다. 함께 함은 결국 행동을 만들어 내고 그 행동은 각자의 삶을 변화 시키고 나아가 주변을 변화시키게 되며 열매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운동경기를 하다보면 누구편에 서느냐에 따라 승패가 좌우됨을 봅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행한다면 반듯이 하나님 싸이즈의 일들을 보고 경험하게 될것 입니다.-문제는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삶'을 위한 전제가 있습니다. 정의를 행하고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정의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가난하고 약하고 없다고 해서 불이익과 불공평을 당하지 않는 지위가 있고 돈이 있다고 해서 봐주고 없다고 해서 멸시받고 공정한 판결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었는 것이 정의입니다. 솔로몬이 왕이되었을 때 두여인과 한아이의 어미를 가리는 재판역시 정의의 좋은 예입니다. 한 나라의 왕이 가난하고 천한 백성의 소리를 공정하게 듣고 바르게 판결하는 것 이것이 바로 정의입니다.-우리의 일상에도 차별과 불공평과 불의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거짓과 속임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정의를 행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일상에 정의를 잃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볼수있기를 바랍니다.-인자를 사랑하며, 즉 to love mercy 자비를 사랑하라 또는 사랑을 사랑하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이라고 할때 변하지않는 영원한 사랑을 의미하듯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람들을 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이번에 성탄절을 맞이하며 '도시락 나눔'을 하게 됩니다. 바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형제와 자매들을 섬기는 것입니다. 이것이 어떤 절기때만이 아니라 늘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섬기는 삶이 있어야 우리는 겸손하게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오늘도 내 주변에 섬김을 필요로하는 사람들은 없는지 주위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어 늘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삶으로 나아가 승리할수 있기를 축복합니다.2024 주제: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디모데후서3:14)Jan 06, 2024Read more 2023 주제: Accept One Another (롬15:7)Jan 17, 2023Read more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미가)Aug 11, 2022Read more 여호와께서구하시는것(미가)Jun 22, 2022Read more 예비하시는 하나님 (요나)Jun 07, 2022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