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컬럼/말씀 묵상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스가랴1-3)
어제와 오늘은 날씨가 영상이네요 어제는 둘때 예랑이가 생일이라 점심엔 선터에 살고 있는 모든 식구들이 함께 오랜만에 중식으로 점심을 했습니다. 마춤케익을 준비해 예랑이가 농구를 좋아해 농구공 케익을 잘먹고 오후4시쯤 되어 장거리(요즘은 통나가질않아) 여행을 했습니다. 목적지는 나이아가라 Light Festival이었습니다. 가까운 곳에 성탄절 장식전시가 있지만 입장료에 차에서 내리지도 못하고 트랩픽만있고해서 이왕이면 걸어다니면서 볼수있는 나이아가라로 가자해서 오랜만에 4시간 운전을 했네요... 즐거워하는 가족을 보니 감사한 하루 였습니다. 한편 교회가족들에게도 이런시간을 만들어 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네요...슥1:3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되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슥1:4 너희 조상들을 본받지 말라 옛적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외쳐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악한 길, 악한 행위를 떠나서 돌아오라 하셨다 하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고 내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스라랴시대는 다리오왕 2년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메대와 바사가 통치하고 다리오왕 후인 고레스왕 원년에 이스라엘은 1차 귀환을 하게 되는것입니다. 이시기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자를 통해 계속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회복과 귀환 그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이스라엘의 새역사를 위한 준비를 하시는 것입니다.-그러기위한 1차 작업은 바로 '조상을 본받지 말라' 즉 나라가 망하고,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지고, 지도자가 없어지고, 포로가 된 이유를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가르쳐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고 민족의 죄가 무엇인지 그래서 다시는 그 죄를 본받지 않게 하시는 것입니다.-악한길, 악한 행위에서 떠나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하며 포로의 상황에 희망과 기대를 심어 주는 것입니다. 12절에는 노하신지 70년이 되었나이다 하며 예레미야의 예언을 호출하는 것입니다.-'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며 내가 너희에게도 돌아가리라' 이말은 아버지의 마음은 늘 열려 있다는 것입니다. 언제든지 나는 너희에게로 돌아갈수 있는데 너희가 지금 나를 떠나 세상으로 이방신에게로 갔기에 기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느낄수 있습니다.-이렇게 까지 하나님을 배반하고 떠나고 악을 행한 이스라엘을 향해 이제는 너희가 내게 돌아와도 받아 주지 않을 거야 하지않고 언제든 돌아오기만 하면 두팔벌려 환영하려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긍휼로 우리는 늘 죄를 깨닫고 정죄와 죄책감이 빠져들기 보다는 돌아가야 하는 것입니다.-정죄와 죄책감으로 더욱 하나님과 멀어지고 세상에 올무에 묶여 그 닫히고 갇힌 공간에서 나오지 못한다면 그것은 사단의 역사인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단의 유혹과 역사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힘으로는 불가능합니다.-마가복음 5장에 거라사의 광인에게 찾아가신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의 선포가 우리의 삶에 재현되어야 합니다. 그러기위해 세상의 유혹과 끈을 내가 끈으려고 하기 보다는 의도적으로라도 말씀과 기도와 찬양과 예배가운데 자신을 지속적으로 노출할때... 성령님은 우리의 잘못된 유혹과 끈을 끊어 주시는 것입니다.-스스로 절대 할수 없습니다. 성령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그럴때... 우리의 삶에 강한 하나님의 임재와 다스리심을 채험하게 될것입니다. '내게 와서 네 가운데 머물것임이라' 이런 역사가 성탄의 계절에 더욱 풍성히 경험되어 질수 있기를 축복합니다.2024 주제: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디모데후서3:14)Jan 06, 2024Read more 2023 주제: Accept One Another (롬15:7)Jan 17, 2023Read more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미가)Aug 11, 2022Read more 여호와께서구하시는것(미가)Jun 22, 2022Read more 예비하시는 하나님 (요나)Jun 07, 2022Read more